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제가 첫 출산인지라 알아보는데에 약간 막막했어요

아무 정보가 없다보니 맘카페나 네이버 검색을 해봤을때 업체들을 찾아보다

카페에도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 위드맘케어로 신청했고, 늦게예약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보통 2~3달전에 예약하시는것 같아서요. 전 예정일 2주전에 신청했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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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희 이모님 께서는 하루 전날 연락도 직접 주시고, 인상도 너무 좋으셨어요

출산하고 새벽에 잠을 설쳐서 낮잠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저 낮잠자는 시간에 걱정하지않도록

한숨 자고 제가 일어나면 아이 돌봐주신 상황들 궁금하지않게 다 알려주셨어요

저는 이런점들이 참 좋더라고요 아이 열도 잘 체크해주시고

제가 신경쓰지 못하는 소소한 점들을 챙겨주시는게 제일 좋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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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소독기도 사놨는데 매일 젖병 사용하고나면 소독기에 따악 넣어주셨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열탕 소독도 해주셨어요 굳이 안해도 될것같긴했는데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그냥 있었죠 지금은 저도 아직까지 일주일에 한번은 직접 열탕소독을 하고있고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안심이되곤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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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조금만 더 크면 너무 편할것 같은데 친언니들이 이때가 제일 편한거라고 즐기라고해서

현재 초등 조카 키우는 언니들 말을 믿기로 하고 푹 쉬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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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살림살이에 방해되거나 불편했으면 이런 생각을 또 안했을거같은데

항상 물어보시고 일을하셔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가끔 제가 뭘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다하고 원하는건 말씀드리니까 그것도 잘 적용해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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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겆이하고 물튀겨있는걸 극혐해서 남편이랑도 많이 싸웠었는데

관리사님께서는 물기도 다 깔끔하게 닦아주셔서 살림을 원래 잘하시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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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가장 좋았던 점은 아기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다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 손길도 세심하고 아기에게 예쁜말도 많이 해주셔서

저도 이모님께 배워서 이모님 안계신 지금은 아기가 앙앙울때에도 예쁜말 해주고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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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손맛도 너무 좋으셔서 정말 살빼려고 했는데 다이어트도 강제실패..ㅜㅜ

주말에는 이모님이 전날 해주신 음식들 꺼내서 남편이랑 밥먹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밥도 두그릇 먹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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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계획도 있는터인지라 둘째때도 위드맘케어에서 저희 손금희이모님으로 모시고 싶어요 ♡

고민하시는 맘님들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