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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인데 조리원 퇴소 후 막막하고 불안한 육아를 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퇴소한 다음날 바로 서비스 시작 신청을 했고, 바로 관리사님이 출근하셔서 육아와 가사를 담당해주셨습니다.

오시자 마자 제 아침을 챙겨주시고, 관리사님 집에서 재료를 챙겨와서 손수 또띠아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청국장도 가지고 오셔서 끓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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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은 20분정도 일찍오셔서 제 아침챙겨주시고, 오시자마자 아기부터 확인해주셨어요

음식은 간이 세지않게 슴슴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신생아 목욕시기는 게 젤 걱정이었는데, 목욕시키기 전 준비물과 목욕시키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셨고

이외에도 아기 키우는데 속속들이 정보를 많이 전수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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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분유수유 후 게워냄이 지속되었는데 분유나 젖병을 바꿔보라고 팁들을 알려주시고, 유산균 같은 영양제를 먹여보는게 어떻냐고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친손주 돌봐주시는 거처럼 저희 아이 돌봐주셨어요,

엄마 잠 많이 자라고 계속 방에 들어가서 쉬시라고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반찬들도 맛있게 해주시고, 관리사님과 수다타임도 넘 즐거웠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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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가 둘쨰를 낳는다면 조리원 굳이 안가고

산후도우미 서비스 4주 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막막햇던 제 육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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