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를 키우며 성격상 이런 글쓰는걸 귀찮아하는  성격이지만 .. 너무 감사하고 좋았기에 시간내서 작성해봅니다.

첫째 출산하고 다른 업체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고, 영 마음에 안들었기에 둘째는 받을지 한참 고민 후에 위드맘케어를 선택했다. 조금 예민한 성격이고, 깔끔한편에 낯선 사람이 오면 불편해하는 성격인데 이정희 관리사님은 정말 4주기간동안 한번도 불편한적이 없었다. 매우 깔끔하셨고,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다.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며 모유수유로 좀 지쳐있는 나에게 많이 도움도 주시고, 분유라이팅을 하지 않으셨다. 

음식도 건강하고 맛있게 차려주셨고, 센스가 있으셨다. 가사일이나 애기 돌봄이나 뭐하나 빠지지않고 다 만족스러웠다.

마지막날 예쁜 아기랑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이 내 마음을 울렸다. 

셋째를 낳는다면 무조건 다시 받을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연장 고민까지 수 없이 해보았지만 너무 늦어 .. 못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혼자 육아를 하는데 너무 보고싶었다.

어디서나 잘지내셨으면 좋겠는 이정희 보호사님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