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둘째를 낳고 처음 산후관리사님을 모시게 되어서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말을 안하는 편이라 혹시 안 맞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김미애 관리사님을 저희 집에 모시게 되어서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몰라요

무엇보다 관리사님께 둘째를 맡기고 첫째와 나가서 마음 편히 몇 시간을 보내다 올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저와 둘째 그리고 첫째까지도 잘 챙겨주셨어요

사실 산후조리에 있어서는 마음 편한게 최고잖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관리사님 오시기를 저도 첫째도 기다렸고

저는 관리사님 출근하시면 하루 전날 애들이랑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잘조잘 이야기할 정도로

꼭 친정엄마 같았던 관리사님과 4주 + 연장 2주간 잘 지냈습니다

첫째 등원시간이 있어서 8시 50분까지 출근을 부탁드렸었는데

매일 정확한 시간에 여유있게 8시 30분까지 와주셔서 마음 편히 등원 준비 할 수 있었어요

직접 주말 농장에서 수확하신 채소를 가져다가 정말 다양한 반찬을 많이 해주셨고

저는 또 저희 친정 엄마 음식과 스타일이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주말에 챙겨 먹을 수 있게 금요일이면 다양하게 반찬 해주시고 가신 점도 너무 감사했어요

이제 근무기간이 끝났는데 첫째가 관리사님 왜 안오시냐며 아침마다 기다리네요

몸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관리사님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