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지사 | 파주 위드맘케어 / 김영희관리사님 / 감동 찐후기!!! / 넷째맘 / 아쉬운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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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kkumi 작성일25-07-24 14:12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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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 만에 넷째 늦둥이를 출산한 40대 중반 산모예요~^^
노산에 네번째 출산이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그런데 괜히 걱정 했었나봐요~ 아가도 건강하게 순산했구요, 자연분만 했답니다~
아가 낳기 3주전만 해도 태반이 밑에 있고 아가가 탯줄을 감고 거꾸로 있어서 재왕절개 해야한다고 해서 걱정했었거든요~
넷째아이라서 쉽게 변하진 않을꺼라구요~~
앞에 3명의 아이들은 모두 자연분만 이어서 재왕절개를 한다는 생각은 1%도 안해 봤었거든요~
물론 재왕절개도 좋은점도 많지만 자연분만을 해본 사람으로써.... 좀 아쉬웠지만 아가만 건강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지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진통 오는날 초음파를 해보니 태반도 많이 올라갔고 아가도 머리가 밑으로 있어서 자연분만 할수 있다고 했어요~!
관리사님 후기 적으려다 출산 스토리를 적었네요~ 아무튼 아가 낳을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이니 걱정이 있는 분들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기도하며 희망을 가져보자구요~~ ~~ㅎㅎ
이제 한번 관리사님 자랑을 해볼까요??
일단, 제가 관리사님 예약을 임신한지 얼마 안되서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좋은 관리사님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출산한 날! 예약했던 업체에 전화했더니 글쎄... 출산일이 빨라져서 맞출수 있는 관리사님이 없다고 하시는거예요....
저는 조리원에 안들어가고(아이가 셋이 있다보니) 집으로 바로 갈 계획인데 일주일 후에 보내줄 수 있다고...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이해도 되고해서 바로 취소하고 다른 업체를 급 수소문 했어요.
출산한지 몇시간 안되서 였던것 같아요~ㅎ 검색하던중 위드맘케어 업체가 추천이 많아서 고민 없이 전화를 해봤죠.
출산한 날짜가 금요일이어서 못잡을 줄 알았는데 위드맘케어에서 바로 잡아 주셨어요. 때마침 인기 많은 관리사님이 공백이 생겼다구요.
저는 마음이 급했기에 월요일에 바로 오시게 해달라고 하고 금액 지불하고 등록을 했지요.
너무 걱정이 되어서 3주만 등록했어요. 너무 오래 계시면 불편 할것 같아서요.
(나중에 후회했어요. 꼭! 4주 나라 지원되시는 분은 4주 등록하세요~!!)
어떤 분께서 오시게 될까...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요~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 오신거예여~ 불편함보다는 편안함이 더 컸죠~
마지막 산후조리라서 정말 잘 하고 싶었거든요~ 관리사님은 저한테 계속 쉬라고... 아가한테 노래 불러주고 재워주고 목욕시켜주고 밥 차려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에게도 친절하시고.... 아무튼 칭찬 백만개 달아드리고 싶네요~
후기도 제가 쓰고 싶어서 쓰는 거랍니다~ 이런 관리사님은 아가들이 많이 만나야해요~~^^
아가들 정서적으로 참 좋을것 같아요~
빠르게 대처해주신 위드맘케어도 넘넘 감사드리고요~
아! 그리고 넷째 출산임에도 모든 육아비법을 잊은 저... 산후관리사님이 여러 육아정보를 알려주셔서 많은 배움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리고 정말 잘자고 잘먹고 잘쉬는 산후조리시간이 되었어요.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넘 아쉬워요...ㅠㅠ 눈물 날지도 모르겠네요~
관리사님 정보 알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쪽지 드릴께요~ 관리사님 일이 많아지셔야 오래오래 하시겠죠?
물론 제 추천글 아니어도 인기는 계속 되시겠지만요~
엄마 같이 포근하고 따스한, 손맛 좋으신 관리사님 만나고 싶으신 분은 꼭! 이 분을 만나보셔요~~
관리사님 손맛이 그리울꺼예요....ㅠㅠ
반찬들을 넉넉히 해주셔서 덕분에 저녁까지도 해결했었네요~~^^
냉면 먹고 싶다고 하니 감자전까지 추가로 해주시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또 생각날꺼예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셨을까요??? 이렇게나마 관리사님께 감사와 성의를 표하고 싶네요~
넷째가 백일 지나고 예쁜모습도 보고싶다는 관리사님~
저희 집이랑 멀지 않은 곳에 사신다니, 언젠가 하루 커피한잔 함께하는 날도 기약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해요~
3주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많은 사랑 베풀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아가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관리사님도 행복하셨길요~
감사합니다~~^^
예약자: 성혜미
관리사님: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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