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성남지사 홍미숙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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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키 작성일25-05-31 01:44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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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를 낳고나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매일매일 비몽사몽 보내다가 이제
이제 아기가 80일 대로 넘어오고나니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ㅎㅎ
홍미숙 관리사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 후기를 씁니다.
신혼집을 갑자기 성남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어디 물어볼 데도 없어서 검색으로 이리저리 헤매다가
위드맘케어 선택했는데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신청할 때는 사실 모유수유하는 걸
제대로 잘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오실 지가 관심사였는데,
막상 관리사님 오시고 나서보니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건 우리 애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거더라고요ㅎㅎ
애기 이름도 정말 많이 불러주시고 못자고 징징거릴 때 인간침대로 같이 잘 재워주셨어요.
아기 예방접종갈 때도 함께 가주셔서 얼마나 든든하던지ㅠㅠ
관리사님 계실 때 출장 마사지 받았는데 마사지 실장님이
애기 봐주시는 분 친정엄마시냐고, 애기를 저렇게 예뻐하시냐고 물어보실 정도였어요ㅎㅎ
애기가 왜 우는지, 애기랑 둘이 있을 때
무슨 얘기를 해야될 지 감도 못잡고 있을 때
관리사님께서 애기한테 하시는 행동과 말, 표정 보고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아기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헤매는 초보 엄마한테
아기 입장에서 잘 짚어서 얘기해주시니까 속도 시원하고
제 스스로의 말이나 행동이 너무 급하고 거칠지는 않았는지 가다듬기 좋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관리사님 오셨을 때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하듯이
지난밤에 아기랑 있으면서 힘들었던 점 징징거리다보면
저절로 멘탈케어도 됐고요ㅎㅎ
오히려 제가 놓쳤던 애기가 잘 해낸 부분들 캐치해 주셔서
아차싶던 순간도 많았네요.
그리고 모유수유 하겠다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완전 피폐했던 시기에
너무 잘하고 있다고, 엄마 대단하다고 자꾸만 다독여주신데다가
무조건 든든히 먹어야 한다고 점심도 간식도 잘 챙겨주셔서
직수 포기안하고 잘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둘째가 있을지...모르겠지만ㅋㅋ
혹시 생긴다면 다시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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