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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4년 연말부터 산후도우미 업체를 통해 산후관리사분 알아봤는데요~

휴... 예비맘들 예약이 어찌나 빠른지 송파에서 유명하다는 몇몇 업체에 전화를 돌렸는데,

입주는 모두 마감되었다고 하고 출퇴근 산후관리사님도 대기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ㅠ

(이 글 읽고 계신 예비맘들 있으시다면 얼른얼른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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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위드맘케어라는 업체를 알게되었고, 송파지사에 연락을 드렸는데, 입주는 모두 마감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위드맘케어 본사가 서초라고 하시면서 서초쪽으로 연결해 주셨는데요!!!!

애초 3개월 예약하려 했는데 최대 8주까지만 예약가능하다 하셔서 일단 급한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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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 본사에서 송파에 오실 수 있는 관리사분이 안양지사에 계셨는지

안양지사 소속 산후관리사분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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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내주신 분은 제 기준 별로여서 1주일 이후 교체요청 드렸고(바로 피드백 받아주시는 점도 업체 선정하실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기준 같아요), 이후 바로 새로운 산후관리사분이 오셨는데,

신미애 관리사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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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사분이시니, 아기 케어와 관련해서는 전문가시고 아기 다루는 일은 기본 업무일텐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프로셨고, 아기 다루는 일을 잘하시는 것은 너무 기본 중의 기본일텐데,

당연히 아기 다루시는 것 프로답게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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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신미애 관리사님 좋았던 점을 짧게 추려서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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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집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안하심

- 보통 아기보시거나 집안일 하실 때 핸드폰 뒤집어서 다른 곳에 두심

- 시간개념 너무 좋으심(항상 출퇴근시간보다 출근은 일찍 퇴근은 늦게 하셨어요)

- 산모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본인의 노하우와 산모의 요청사항에 대한 조화를 잘 이루어주심

- 음식 솜씨가 좋으시고, 플레이팅도 깔끔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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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미애 관리사님은 저희 아가를 진짜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게 너무 느껴졌어요~~

제가 외출할 때도 애기 하나 보는 것은 사랑으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걱정말고 볼일 보고 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런 믿음이 가시는 분이었고

저는 그 덕에 볼일도 보고, 지인도 만나고, 남편이랑 나가서 외식도 하고 편하게 일상을 즐길 때도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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