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산후관리 서비스를 이수연 관리사님께 받았습니다.

낯선 사람이 집으로 온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오신지 하루만에 부담감은 사라졌습니다ㅎㅎ 항상 웃는 얼굴로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아이케어를 정말 세심하게 해주셔서 걱정없이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해주시는 반찬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저녁도 잘 챙겨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는 모습에 조금 귀찮아도 계속 챙겨먹어서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초산이라 아이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데 하나하나 답변을 잘 해주시고 걱정하는 것을 불안해하지 않도록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아이랑 놀아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놀아주면 되겠구나 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밤새 아기 케어하느라 지쳐있을 저를 위해 일찍 와주시려고 노력하고 아기가 잘 있는 모습을 꼭 확인하고 퇴근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ㅎㅎ 

항상 아이 이름을 다정하고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따라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목욕할 때 아기가 울지 않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비슷하게나마 혼자 목욕을 시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아기보면서 집안일 까지 어떻게 다 하실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ㅎㅎ

3주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아기케어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매번 오시면 방에 들어가 자느라 사진이 없어 캠으로 찍힌 사진 공유합니당ㅠㅠ 그만큼

너무 편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