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모라 산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아는게 없던 제게 친구로부터 위드맘케어를 추천받아 알아보게 되었어요.

수많은 찐 후기를 읽어보고 산후도우미는 여기다 싶었죠!

자연분만을 고집하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서 예정일보다 이르게 출산하게 되었어요.

병원생활과 조리원생활을 마무리하는 날이 다가오니 집에서 혼자 아이를 케어 할 생각에 두려움이 앞서더라구요.

그런 저의 두려움과 막막함을 해결해 주신 '장서희' 관리사님을 진심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희 집에 처음오시기 전 날, 소중한 인연으로 정성을 다하시겠다며 걱정이 앞서있던 초보맘에게 따뜻한 문자로 먼저 인사해 주셨어요.

매일 정해진 시간보다 20분씩 일찍 오셔서 밝은 미소로 저와 아이에게 인사해 주셨고, 지난 밤 육아는 괜찮으셨는지 아가는 잘 잤는지 물어봐주시며 하루를 시작하셨어요.

오시자마자 청결하게 옷 갈아입으시고 손도 깨끗하게 씻으시고 집에 계시는 내내 마스크도 항상 착용해 주셔서 위생 관련해서는 나무랄 데 없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아이케어에 있어서는 항상 진심을 다하셨기에 아이를 안아주실 때,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 걸어 주실 때, 저 대신 수유해 주실 때, 목욕 시켜주실 때 등 항상 아이 이름을 부르며 토닥여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관리사님과 도란도란 소파에 앉아 아가를 재우며 이런저런 일상 대화 나누던 순간들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유축과 혼합수유로 힘들어 하던 제게 산모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힘들면 쉬어가라며 그게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길이라며 조언해주시고 진심어린 말 건네주시는데 정말 친정엄마가 옆에 계신 것 처럼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이 따뜻한 마음때문인지 저희 아가도 관리사님의 품 안에서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편안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제가 쉬고 있는 와중에도 제가 먹을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주시는 것 외에도 다른 모든 집안일도 선뜻 도와주셔서 제가 집안일 신경 쓸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너무 심한 나날들이었는데 매일 청소기와 걸레질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퇴근길에는 어차피 나가는 길이라며 항상 분리수거와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해주셨던 섬세함과 배려에 저와 남편 모두 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왜 모두가 입을 모아 베스트 관리사님을 칭찬하고 고집하는지 알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장서희 관리사님을 만난 저는 럭키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3주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편안한 케어 감사했습니다.

제가 느낀 이 모든 감정을 많은 분들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서희 관리사님과 함께 한 김미란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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