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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성남지사 | 정미나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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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 작성일25-04-06 12:5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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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두명보다 경력직 한명이 낫다는 친구의 말에

고민을 멈추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될 지 맘카페 등 폭풍 검색하다가 결정하게 된 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후기 글 입니다.

성남 분당 지역 산후도우미 업체 후기를 찾아보다가 긍정적인 후기가 많아서 위드맘케어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

저는 3주(15일)로 신청하였고, 추가요금을 내더라도 베스트 산후도우미분이 와주시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8,000원/일 추가 비용 지불하고 베스트산후도우미 분으로 요청하였습니다.

잘 안 맞는 분이 오시면 어쩌나- 불편해서 위약금을 주더라도 중간에 산후도무미 이용을 취소하는 후기들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는 결과적으로 3주동안 삶의 질이 높아져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우선 산모 식사입니다.

혼합수유를 하던 저는 막상 조리원을 나오니 영양가있게 잘 차려 먹기는 커녕, 매끼니를 제때 챙겨먹기도 힘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젖양도 줄어드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도우미이모님오시고부터는 매끼 영양가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솜씨는 당연히 좋으셨고,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이라고 말씀드리니 간도 잘 맞춰서 해주셨어요.

게다가 친정엄마처럼 이모님께서 직접 집에서 반찬을 가져오셔서 먹으라고 챙겨주시기도 하셨답니다 ( 손 많이 가는 도토리묵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챙겨주시고, 가끔 제가 사둔 재료 외에 집에서 식재료를 가져오셔서 음식을 더 풍성하고 영양가있게 만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받는 일도 많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중간에 단유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모유가 아이한테 제일 좋다고 하니 단유를 결정하면서도 마음이 좋지 않고 힘들어 우울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이모님께서 엄마가 컨디션이 좋아야 된다면서, 나가서 기분전환겸 바람도 쐬고 오라고 해주신 덕에

3주 기간 동안 중간중간 산책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컨디션이 훨씬 좋아졌어요.

게다가 단유에 좋다고 집에서 식혜를 직접 만들어 오시기까지..!!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ㅠㅠ ( 정미나 관리사님 최고..추천드려요 ㅠ )

그리고 아이 케어!

저보다도 더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아이와 눈맞추고 대화를 끊임없이 해주신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랑 남편은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 지 잘 모르기도 하고, 지쳐있어서

아이가 울면 말없이 달래고,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조용히 갈아주었었는데

이모님께서는 아이 이름을 불러주면서 계속해서 아이에게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이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고 남편과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또 핸드폰으로 신생아 동요를 틀어서 아이랑 놀아주시기도 하고,

아이가 변을 잘 보지 못해 속이 불편해 하는 것 같다며 배마사지 방법도 알려주시고,

목욕시키는 법도 알려주시고 -

초보엄빠로써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날, 족욕통까지 챙겨오셔서 족욕물에 아로마까지 풀어주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이용자 : 장재희

관리사 : 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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