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가 등급도 좋고 규모도 있고, 직원수도 많은편이라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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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해야했었는데, 지극히 P인 저는..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문의를 햇어요 ㅎㅎ

임박하게 문의했음에도 다행히 이용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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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산이라서 경력있으신분을 원한다고 말씀드렸고,

(위드맘케어에서는 '베스트'라고 칭하며 1일당 5천원이 추가됩니다)

친정에 강아지 2마리가 있어서 강아지를 키우시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분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모유수유 중이고, 임당이 있어서 이 부분 케어 가능한 분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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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전날, 김미애 관리사님께서 인사 문자를 보내오셨고, 항상 15분전에 출근하셨어요!

(새벽에 잘 못잔 엄마는 관리사님 출근시간만 기다립니다....)

오시자마자, 집 청소해주시고 산모 아침상을 차려주십니다.

그동안에는 제가 아기랑 자거나 돌보고 있구요! + 강아지들

강아지들이 낯선사람이 오면 많이 짖는데도 관리사님은 싫은 내색 한번 없이 항상 강아지들한테 인사해주시고 말걸어주셧어요 ㅎㅎ (민폐 갱얼지들)

점심시간 지나서 항상 아가 목욕시켜주시고, 중간중간 빨래와 집정리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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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제가 입맛이 없어서 메뉴를 요청드리는 일이 적었는데,

그러면 먼저 메뉴 추천, 제안해주시면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맛도 좋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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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가 좀 크게 태어나서 돌보기 힘드셨을텐데도 항상 아기 칭찬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너무 좋앗어요~

아기가 중간에 몸이랑 얼굴에 태열이 심하게 올라왔었는데 그때마다 관리사님의 집중케어로 태열도 잘 잡혔어요!

그리고 아기가 관리사님 계신 시간에는 너무 잘자면서 퇴근시간만 되면 귀신같이 깹니다...ㅋㅋㅋㅋㅋㅋ

관리사님 퇴근시간에 맞춰 엄마 출근시키는 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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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관리사님 덕분에 저는 몸조리도 잘하고 (주로 잠자고, 도수치료 받으러 다녓어용)

BCG접종 서울까지 가야했는데 동행해주시고 아기도 3주동안 쑥쑥 잘컸습니다~

3주가 짧게 느껴질 정도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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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 이용하실 분들은 김미애 관리사님과 스케쥴만 맞는다면

꼭 관리사님 배정 받으셨음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