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지사 박옥자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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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비킴마마 작성일25-02-12 15:23 조회2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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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명: 송지연
관리사님: 박옥자 관리사님
편의상 음슴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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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애기 맡겨두고 기절하듯 자고 차려주신 점심먹고 또 오후 낮잠 자기 전에 쓰는 후기.
난 안양 산후도우미 업체를 30주 넘어서야 알아봄. 나는 의심도 많고 누가 낯선 사람이 집에 있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으로 2주만 할까 고민했었는데 일단 나중에 취소하더라도 3주 계약함. 결론은 2주만 했으면 땅치고 후회했을 듯.
업체 알아보기 전에 후기 많은 곳을 두 군데로 추렸고 안양에서 일단 규모가 가장 큰 곳을 찾음. 이유는 혹시나 나랑 안맞을 경우 관리사님 교체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인력풀이 넉넉해야한다 생각했기 때문. 그렇게 내가 선택한 업체는 위드맘케어. 후기가 많기도 했는데 알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 (난 의심이 많은 사람임ㅎㅎ) 근데 겪어보니 후기들이 진짜 찐임을 알 수 있었음. 나도 후기 안쓸까 하다가 관리사님이 너무 좋아 후기를 쓰기로 마음 먹음. 많은 분들이 내가 만난 관리사님과 함께 맘 편하게 정부 지원 서비스 받으면 좋겠어서.
우선 상담 전화부터 친절하게 해주셨고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말씀드림. 일 5,000원 추가하고 일반 관리사님 말고 베스트 관리사님으로 배정받음. 박옥자 관리사님 배정 받았고 너~~~~무 좋아 연장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김. 남편이 이어서 출산휴가 안썼으면 관리사님 더 있어달라 부탁했을듯.
우선 아기케어 완전 프로이심. 손주도 있으셔서 손주도 직접 산후케어하심. 아기가 울면 달래고 아기가 가장 편안할 수 있도록 해주심. 솔직히 일하면서 항상 만나는 아기들 얼마나 이쁘겠냐 싶음. 근데 관리사님은 진짜 찐으로 아기들을 좋아하시는 느낌. 본인 손주처럼 너무 예뻐해주심. 그렇다고 막 스킨십을 많이 하시는 것도 아님. 아기 칭찬도 많이해주시고 어르고 달래고... 암튼 아기가 관리사님 가시면 마치 가신걸 아는 것 처럼 퇴근 후에 좀 많이 칭얼거림ㅋㅋㅠㅠ 관리사님 오시면 천사가 따로없음.
관리사님은 또 내가 선호하는게 뭔지 물어봐주시며 케어해주심. 나는 손 타는거 안믿음. 그냥 애기가 편하게 자면 좋겠어서 많이 안아달라하니 안아주심. 산모님들 중 손타는거 싫어하시면 또 눕혀서 케어도 해주신다고 함. 우리 애기도 많이 안아주시긴 하지만 또 눕혀서 재워주시기도 해서 완벽한 밸런스가 있었다 생각이 듬.
엄청 깔끔한 스타일이심. 나는 힘들어도 집안 다 치우고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관리사님 정리정돈 장난아님. 설거지, 열탕소독, 아기빨래 전부 각 맞춰 해주심 ㅎㅎ 내가 손수건 접은거 한 번 보시고는 똑같이 접어 정리해주심. 개인 수건 개인 수저 개인 컵은 기본이고 집에서 입는 옷 늘 가져오셔서 갈아입으시고 마스크 늘 쓰시고 손 청결도 항상 유지.
음식도 예쁘게 셋팅해서 잘 챙겨주시고 심지어 맛있게 해주심. 난 한식도 잘 안먹는 편인데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한식 투정 없이 잘 먹었음. 매일 새 밥 먹으라구 난 밥을 늘 새로 지어주시고 관리사님은 남은거 드시거나 하셔서 항상 죄송했음. 그래서 반찬이라도 간식이라도 늘 넉넉히 챙겨드리려 했는데 그 마저도 괜찮다며 산모님 더 먹으라고 잘 챙겨먹으라고 마음 써주심.
아기 목욕도 매일 해주심. 아기 머리 말리면서 머리스타일을 매일 바꿔주심ㅋㅋ 하시면서 진심 귀여워하시는 것 같았음. 목욕할 때 어떻게 셋팅하시는지도 보여주심.
암튼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은데, 위드맘케어 업체도 잘 골랐다 생각이 들지만, 우리 관리사님 만날 수 있어서 진짜 너무 다행이다 생각이듬. 초산 엄마들 솔직히 불안한거 많을텐데 우리 관리사님 만나면 꿀잠 보장, 꿀휴식 보장임. 맨날 누워서 쉬느라 사진이 몇 장 없음 ㅎㅎ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
우리 위드맘케어와 함께 편하고 즐거운 조리시간 보내주셨다고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박옥자 관리사님의 정성스러운 마음과 손길을 산모님과 아기친구 모두가 잘 알아주셔서
우리 관리사님께서 매우 뿌듯해 하실거 같으세요
언제나처럼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