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안산 김경미이모님 성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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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딴딴이 작성일25-02-04 20:12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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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워낙.. 산후조리이모님을 만나도
실패한 지인들이 많아서..
여기 카페에서도 추천 받고.. 했었는데...
귀찮음에 하루 이틀 미루다가..
어디도 예약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안시모에 올라온 후기를 보고
직접 제가 댓글을 남겨서 여쭤보고
직접 업체에 예약을 해버리고 나니...
드디어 예약을 했다는 안도감과...
이모님 이상한분 걸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같이 오더라구요.
그걸 아시는지 몰라도 업체쪽에서
저희는 검증되신분들만 쓰고 있어서
다들 잘하시는 분만 가실테니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걱정한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처음에 이모님이 저희집에 오시자 마자
제 아침 밥부터 챙겨주시고는
집안 곳곳 청소부터...빨래..
온갖 집안일 쌓인걸 해결해주시고..
애기때문에 잠 못잤을테니 들어가서 자라고..
애기 데리고 거실에서 따로 봐주시고...
매운 음식만 좋아해서 입맛 없는 저 때문에..
식사 준비해주시기 까다로우셨을텐데..
최대한 다양하게 반찬이랑 해주시려고 애쓰시더라구요.
주말에는 주말 동안에 제가 밥 안해도 되게..
주말동안에 먹을 것도 준비해주시고 가셨어요.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시면 저는 매일 애기 젖먹이고 자는게 일이었어요.
애기 젖먹고도 안자면 트름부터 재우는 건
이모님이 다 해주시고... 혹시나 이모님 안계실때
혼자서 헤매지 말라고 하시면서 ㅠ
틈틈히 육아팁도 알려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진짜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시는 느낌이랄까???
덕분에 주말에는 빈자리가 많이 느껴져서.. 그게 단점이었답니다 ㅠㅠㅠ
병원이며 보건소도 함께 가주셔서..
전 진짜 어려움 없이 아기랑 첫 외출 다녀왔어요.
이모님 가시고 혼자 독박육아 홀로서기 시작하니...
역시나... 이모님이 계셨던 3주가 너무 그리웠어요...
카페에서 후기를 보고 선택한 산후조리도우미 업체..
완전 만족했어요^^
경력도 많으시고 육아팁도 잘알려주신 이모님 덕분에
산후조리 완전 잘했답니다.
진짜 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그립기도 하고
저희집에 와주신 너무 고마우셨던 이모님 칭찬해드리고 싶어서
글올리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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