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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무엇보다 만족했던 점은 바로 지사장님의 진심어린 마음이었는데 책임자의 마인드는 설혹 케어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원활한 해결이 가능하기에 저는 어떤 것이든 선택할때 주요하게 보는 항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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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김수연 관리사님은 40대 후반의 젊은 관리사님이라서 아무래도 산모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 지 잘 이해해주실 수 있었기 때문에 편했고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저희 입 짧은 큰 아이도 하원해서 밥 먹이면 잘 먹었답니다^^ 아이를 예뻐하시는 분이라 둘째 아가에게나 첫째에게나 상냥하셨어요.

첫번째 사진은 저희 첫째아이 반찬으로 두부반찬 만들어주신 건데 어른 입맛에도 맛이 좋아 제가 조리법을 배워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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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은 시어머니께서 가져오신 청국장인데 관리사님이 산모용으로 맵지 않게 순한 맛으로 끓여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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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은 부드럽게 잘 만들어진 진미채 볶음이에요. 밑반찬 몇가지 해주셨는데 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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