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마포 | 은평지사 산후도우미 대만족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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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초롱 작성일24-11-09 21:53 조회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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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쓰기 앞서서 저는 사실 집에 이모님이 오시는 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초산이라 잘 모르기도 했거니와 집에 다른 분이 있으신게 좀 더 신경쓰일 것 같아서
엄청 고민하다가 조리원에서 급히 도우미 업체 알아보고 위드맘으로 2주 계약을 했습니다!
오시기 전까지 이게 맞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계약 2주가 끝난 오늘은 헤어지는게 너무 너무 아쉬웠네요..!
넘 감사한 것들도 많았어서 만약 관리사 분 찾아보고 있으시면 추천드리려고 글 씁니다!
저희 집으로 방문해주신 이모님은 위드맘에 임*옥 관리사님이셨어요.
저는 아기를 우선순위로 잘 봐주실 분을 원한다고 말씀 드렸고,
관리사님은 너무 애기를 손주처럼 이뻐해주셨네요 ㅠ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이뻐해주셨어요!
마지막에 가실 때까지 안아주시고 가셨는데 저도 좀 뭉클하더라구요...
그리고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ㅋㅋㅋ 사진을 많이 못찍긴했는데...
밥을 너무 맛있게 잘해주셨습니다!
이것저것 먹고싶은게 있으면 재료 사다두고 말씀드렸는데 뚝딱뚝딱 만들어주셨어요.
너무 맛있어서 이모님 계시는 동안엔 남편도 다양하게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조리원 나와서 초반엔 입맛이 없어서 많이 못먹었는데,
입맛 없으면 안된다고 직접 담그신 오이지랑 물김치까지 가져와주셔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싹싹 긁어서!!
가실땐 진짜 입맛이 확 올라와서 주시는 밥 다 먹을정도였네요 ㅠㅠ..!
너무너무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모님 계시는 동안엔 주방이 우선 너무 깔끔했고, 다른 손가는 곳들 청소도 잘해주셨어요~
매일 손가는 젖병 열탕소독도 다 해주셔서 2주간 정말 맘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것
그리고 무엇보다 부담없이 뒤에서 챙겨주시고, 말벗이 되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같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시거나 혼자 있는게 나아서 산후 관리사님 고민하고 계시는 분
들께 적극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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