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 비해서 일찍 엄마가 된 편이였는데 이번에 둘찌 출산했을때는 처음으로 산후도우미를 이용해봤어용~~ 친정엄마가 봐줄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첫찌가 있다 보니 둘찌만이라도 봐주시는 분이 계시면 편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여 ​ 맘카페에서 후기가 많은 편이였던 위드맘케어로 결정하고 미리 예약했어여 첫찌가 맘에 걸려 조리원도 안가기로 해서 혹시 몰라 두달전쯤 예약했구 출산하구 나서 바로 연락 드렸는데 다행히 제가 요청한 날짜에 와주셨어여 ​ 김경임 이모님 께서는 인상도 너무 따뜻하셨고 저희 아기도 정말 사랑해주셨어여 아이에 관련된 공간이나 세탁물같은것들은 정말 잘 청소해주시고 세탁기도 돌려주시고 하셨어요 ​ 병원 정기검진 다녀오는것도 수월했고 이모님이랑 동행하니까 훨씬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는 느낌? ​ 이모님께서는 출근하시면 꼭 환복하시고 마스크도 착용해 주시고 딱딱 패턴에 맞춰서 일해주셨어여 청소해주시고 음식도 해주시고 저희아기 앙앙 울때에는 아기도 사랑으로 토닥여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못잔잠도 잘수있었어여! 첫찌 감기걸려서 등원못할때에 걱정이 많았는데 첫찌랑도 잘 놀아주시구 점심엔 첫찌 밥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ㅜㅜ♡ ​ 둘찌지만 그래도 아직 초보엄마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데 이모님께 육아 꿀팁도 많이 배워서 20일간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당 김경임이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