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 | 화성 이무순관리사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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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니맘 작성일23-05-21 19:25 조회2,292회 댓글0건본문
둘째 출산을 앞두고
나름? 첫째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여유가 생겨
차일피일 미루다 막달에 산후업체 보건소에 신청했어요
첫째때 해주셨던 관리사님이 마음에들었어서
첫째했던 업체 전화해보니 이제 다른일 하신다고 ..ㅠㅠ
어쩔수없이 다른업체 구해보는데
날짜가 너무 임박해서…안계시다 하더라구요 ㅠㅠ
아쉬웠어요 2곳3곳 날짜임박으로 안구해지니
사람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 ㅜㅎㅎㅎㅎ
그러다 마지막으로 전화한 위**** 에서
가능하다 하셔서 바로 예약했지요 ㅎㅎㅎ
제 요청사항은 센스있고꼼꼼하신분 내집처럼돌봐주실분이면 좋겠다했어요
제왕으로 출산하고 입원하는동안
다시한번 설명듣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리고 좋은관리사님으로 보내주시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
조리원퇴소후 오시기로한날 여유있게 일찍오셨는데
인사하고 이야가나누는데
단번에 첫인상이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조리원퇴소하고 주말이 껴있었고
저는 쌍둥이보다 힘들다는 연년생이라
갓난신생아가 집에와서 첫째랑 있으려니
매사에 신경써야하는 주말을 보냈는데
관리사님오시고 그제서야 한 숨 돌릴수있었어요
아이보는 스킬이 척하면 척 이시더라구요
첫날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놓였어요
음식도 말하지않아도 냉장고 보시고 척척알아서 해주시고 원하는메뉴있으면 뚝딱 잘 해주신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식재료들도 알차게 잘 활용해서
반찬해주셨어요
고기없으면 안되는 저희집인데..
텃밭기르신다고 상추 , 쌈야채도 몇번 뜯어다주셔서
진짜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제철이라 고기랑 찰떡인데 남편도 저녁에 밥먹고
맛있다는말 몇번을 하더라구요 ㅎㅎ
정말 큰 도움되었어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해요
하나하나 말하기 침 마를정도로 좋으셨어요
우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게 좋았고
내집처럼 모든면에서 케어해주셔서도 좋았어요
하다가 중간에 원하는게있어서 이야기하면
거부감없이 제생각 이해하시고 받아들여주시고
지내다보니 거의 관리사님께 의지?ㅋㅋㅋ해서
아침에오시면 잠들기바빴는데 그정도로 의지할수있는 분 이었어요
제가 출산직후 연년생부담이 심적으로 오고가고 할때도 있었는데 제상태 살펴주시고 과하지않게 다독여주시고 기분전환되는 소재로 이야기도 풀어주시고 ㅎㅎ
후기쓰면서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생각해보니
진짜 센스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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