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카페통해서 추천받은 이모님이신데 추천해주신분이 왜 엄지척 하셨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오늘로써 3주 조리가 끝나는 날이었어요ㅜㅜ조리기간 중간에 명절이 끼어서 거의 한달가까이 얼굴을 뵐수있었고, 다른 집과는 다르게 길어진 조리기간으로 차로 이동해야하는 애기 예방접종까지 함께 동행할수 있어서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를 정말 이뻐해주셨어요~ 애기 볼때마다 이쁘다라는 말을 항상하시고 심지어 이모님 폰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하시던데 그게 일로써만 억지로 하시는거 아니라 정말 아기를 이뻐하시는 마음이 내제되 있으신분이란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그리고 친따님분도 현재 임신을 하고 있어서 더욱 딸같은 마음으로 생각해주시며 저랑 아이를 케어해주셨고,
제가 첫째가 있는데 첫째가 어린이집 다녀와서 보시는 잠깐의 시간에도 아이랑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 첫째가 저랑 놀고싶다고 하면 퇴근 전까지 제가 첫째랑 편하게 둘만의 시간을 갖을수 있도록 둘째를 최대한 가시기 전까지 봐주시고 재워주기까지 하시고 가신날도 많으셨어요~
그리고 아이케어 만큼 제가 중요하게 강조했던 식사에 관해서는두말할 필요없이 최고였습니다~
음식솜씨가 참 좋으시다고 생각하던중에 어느날 이모님이랑 얘기를 하게됐는데 왕년에 식당을 여러종류 운영하셨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음식이 이렇게 맛깔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거였어요^^
이모님 계시는 동안 밥은 정말 잘 먹을수 있었습니다~
또 가장 감사한게 명절전날에 친정도 시댁도 안가는 저희 부부를 위해 연휴동안 먹을 반찬도 여러가지 만들어주시고 가셔서 애기보느라 정신없는 연휴동안 밥걱정은 좀 덜수 있었답니다~ 그 점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주말지나고 월요일엔 간혹 반찬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시던 날도 있으셨어요~
조리시작하고 하루지나고부터 나도 카페통해서 좋은분을 만날수있었으니 꼭 후기 남겨서 추천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한분께 강력히 추천해 드렸네요^^
이모님 얼굴사진은 차마 올릴수없고 음식사진 찍은거 몇장 올리고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주간 성심성의껏  조리해주신 김민화이모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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