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저희 아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신 조용숙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던 아기 케어 부분! 

조용숙 관리사님은 아기를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저희 아기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도 얘기해주실 때마다 이 분은 찐이다 생각했어요. 아기한테 항상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말을 꾸준히 걸어주시고 엄마인 저보다 더 부드럽게 아기를 대해주셨어요. 또 안전이나 위생에 관한 것도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잠시 자리를 비울 때에도 항상 아기를 안전한 곳에 두고 가시고 아기를 케어할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쓰고 근무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중간에 아기 설소대 수술 문제로 같이 병원에 가주셨는데 엄마처럼 저희 아기 케어해주시고 같이 눈물도 흘려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요리도 어떤게 먹고싶은지 물어보시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재료만 준비해두면 관리사님이 뚝딱 해주셨어요. 또 딱히 생각나는거 없더라도 관리사님이 있는 재료로 추천해주셔서 먹었던 요리도 전부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서비스 끝나서 관리사님 음식 못 먹을 생각하니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ㅠ

그리고 제가 빨래 개는거에 강박이 있어서 몸이 안 좋아도 제가 개는 편인데 관리사님이 저랑 같은 방식으로 개시는 것 보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같은 방식이더라도 저보다 훠얼씬 깔끔하고 예쁘게 개주셨어요.

한달동안 밖에 못 나가다가 병원 진료갈 때 외출한게 너무 행복했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남편이랑 밖에서 시간보내다가 오라고 해주셔서 한번은 남편이랑, 한번은 친정엄마랑 좋은 시간 보내다가 들어왔어요. 원래라면 아기가 걱정되어 못 나갔을 것 같은데 조용숙 관리사님이라 믿고 맘편히 시간보낼 수가 있었어요.

3주가 너무 금방 지나가 아쉬웠고 관리사님이랑 개인적으로도 알고 지내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던 분입니다.

안양에서 산후도우미 이용하실 분들은 조용숙 관리사님과 함께 하시는거 진심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