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퇴소 직후 약 3주정도 산후 도우미 이모님께서 와주셨습니다.

청소, 빨래, 음식, 아기케어 등 도와주셨는데,

제가 푹 쉴 수 있도록 불편하지 않게 잘 도와주셨습니다.

[청소]

청소, 설거지도 매일매일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아기방, 거실, 주방의 청결이 유지가 될 수 있게 꼼꼼하게 관리 해주셨습니다.

따로 요청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이모님께서 워낙 꼼꼼하셔서

첫날 싱크대 하부장부터 그릇 정리함까지 전부 청소하셨어요 ㅎㅎ

기저귀함에 기저귀,손수건 등 부족하지 않게 항상 잘 채워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음식]

먹고싶은 음식이 있을 때 재료를 사다두면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침을 따로 먹지 않았지만, 매일 아침 먹었는지 먹고싶은건 없는지 여쭤보셨습니다.

특히 호박죽이 먹고싶었는데, 직접 호박죽을 해주셨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전라도 분이시라고 하셨는데, 자극적인 맛이 없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이 제일 좋은 점이었던것 같아요!

남편이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따로 해주셔서

계시는동안 밥걱정 없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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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귀차니즘 맘이라 아기옷+어른옷 전부다 한 번에 아기세제로 돌려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번거로우실텐데도 아기옷과 어른옷 따로 빨아야 한다며

매일매일 두 번씩 빨래를 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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