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도우미를 이용하였습니다.

첫째때는 남편이랑 둘이서 아이를 케어했는데 첫째도 있다보니 저희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산후도우미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급하게 알아봤는데 여러 곳에 전화해 봤는데 가장 친절한 업체인 위드맘케어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예약시에는 밥을 잘 챙겨주시고 아이를 잘 돌봐주시는 분을 요청드렸습니다.

저는 아이케어와 더불어서 제가 요리를 못해서 밥을 잘 챙겨주시는 분을 원했거든요~

오셔서 아기를 정말 잘 돌봐 주셔서 제가 마음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셨고 첫째 아이와 좀 더 편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둘째 아기와 적응의 시간을 잘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둘째 이상을 출산 하신다면 관리사님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관리사님께 중간중간 원하는 것들을 말씀드렸고 저의 의견 잘 받아들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관리사님도 산모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시니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말해주시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관리사님과 수다도 많이 떨고 재밌었어요.

관리사님이 계셔서 제가 남편이랑 데이트도 할 수 있었고 병원도 마음편히 다녀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첫째 하원도 편하게 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기 케어도 잘 해 주셔서 낮시간동안에는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빨래나 청소도 해주시고 매일 쓰레기도 버려주셔서 집안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참 행복했어요

냉장고 청소도 해주시고 안먹는 식재료 정리도 해주셨어요~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잘 먹고 잘 쉬어서 그런지 살이 안빠져서 그건 좀 슬프네요.

첫째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반찬도 해주시고 가셔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위드맘케어에서는 관리사님들 교육도 꾸준히 시켜주시는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괜찮으신 분들이 오시는 것 같아서 위드맘케어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