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쌍둥이 초산모입니다.

조리원 퇴소 후 남편과 둘이서 케어할 생각으로 산후관리사에 대해서는 알아보지도 않았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내다보니 이러다 둘다 저세상 갈거 같아서 급하게 알아보게 되었어요.

친구 추천으로 위드맘케어를 알게되었고, 급하게 배정을 요청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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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워낙 안좋은 소식들이 많아서 방어적이였던것도 사실이었는데

며칠 지내다 보니 그런 우려가 무색할만큼 관리사님들 계신 동안은 밖에 나가 볼일도 보고 마사지도 다니고

정말 천국같은 생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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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도 최대한 쌍둥이 경험있으신 분들로 해서 배치해주시려고 노력하셨고,

덕분에 7월에(저희는 11월 서비스) 쌍둥이 케어하셨던 분이 오셔서 전에 있던 경험들을 많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초보라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챙겨주셔서 덕분에 아기들도 덜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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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 관리사님도 두분이 오셨어요.

주현숙, 유철미 관리사님 진짜 두분 다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항상 20분 전에 도착하셔서 환복하시고 손소독 철저히 해주셨구요.

(청결에 예민한 편이였는데, 저보다 더 청결하셔서 제가 지적받을 정도였어요ㅎㅎㅎ)

아이들 루틴이나 건강상태 등 매일같이 체크해주셨고, 너무너무 예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두분이서 한시도 아이들한테 눈을 떼지않고 지켜봐주셨고, 그래서 믿고 나갔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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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른 사람은 못믿는다고 절대 산후도우미 모시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지금의 저는 돈만 많으면 맨날 모시고싶어요....ㅋㅋㅋ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말씀도 안드렸는데 걱정이 되셨는지 브레짜 소독부터 저녁식사까지 다해주셨고,

저희가 병원진료간 날에는 문까지 다 열고 환기에 대청소까지해주셔서 진짜로 감사했어요

(아기가 있어서 문열고 청소를 못해서 너무 답답했었거든요)

아참 식사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후기까지 남길지 모르고 안찍었는데,,

김밥이며 닭봉이며 맛있는 음식들 많이 차려주셨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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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감사했습니다.

대전에 계시는 다른 산모님들에게도 두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산모 : 심아라

관리사1 : 유철미

관리사2 : 주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