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 강서지사 김현희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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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owhoo 작성일24-06-19 13:36 조회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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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라 조리원 3주 후 집에 돌아오니 아기 케어도, 산후 조리도 너무 막막해서 산후도우미를 정부지원 3주+개인연장 1주 이용했습니다. 정부 사이트에서 평점이 좋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업체 몇 군데를 추려서 상담 전화를 돌렸는데, 그 중 사무적이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다가 불편한 점이 생기면 상담해주신 분과 얘기하게 될테니 상담 전화시 응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초산모라 경력 많은 이모님을 보내주셨는데, 덕분에 4주의 기간동안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등센서가 심해서 내려놓으면 우는 아기였는데 울면 바로 안아서 달래주시고, 힘드실 법도 한데 저보다도 아기를 더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아기 계속 안고 계시느라 다른 집안일 할 시간이 없는데도 시간 쪼개서 틈틈이 빨래, 청소, 요리까지 다해주셔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제가 아기 잠깐이라도 보려고 하면 산모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신경쓰지 말고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서 이모님 오시면 점심만 먹고 정말 계속 잤던 것 같네요.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닭볶음탕, 전복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전, 계란말이 등등 없던 입맛이 살아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모님이 워낙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친정 엄마 같은 느낌이라 이모님 오시면 아기 맡기고 편하게 방에 들어가서 자고, 나중에는 외출도 했네요. 그리고 항상 에너지 넘치시고, 웃음이 많으셔서 같이 있으면 저까지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종종 점심 먹고 유축하면서 이모님과 도란도란 얘기하곤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 덕분에 산후우울증이 비켜갈 수 있었던 같아요.
4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이모님 가시는 마지막 날 이모님 붙잡고 가시지 말라고 울고 싶었네요. 이모님 가신 후엔 남편이랑 둘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모님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이모님 덕분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산후조리 잘 해서 지금 힘내서 아기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약자: 백시연
관리사: 김현희 관리사님
초산모라 경력 많은 이모님을 보내주셨는데, 덕분에 4주의 기간동안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등센서가 심해서 내려놓으면 우는 아기였는데 울면 바로 안아서 달래주시고, 힘드실 법도 한데 저보다도 아기를 더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아기 계속 안고 계시느라 다른 집안일 할 시간이 없는데도 시간 쪼개서 틈틈이 빨래, 청소, 요리까지 다해주셔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제가 아기 잠깐이라도 보려고 하면 산모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신경쓰지 말고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서 이모님 오시면 점심만 먹고 정말 계속 잤던 것 같네요.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닭볶음탕, 전복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전, 계란말이 등등 없던 입맛이 살아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모님이 워낙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친정 엄마 같은 느낌이라 이모님 오시면 아기 맡기고 편하게 방에 들어가서 자고, 나중에는 외출도 했네요. 그리고 항상 에너지 넘치시고, 웃음이 많으셔서 같이 있으면 저까지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종종 점심 먹고 유축하면서 이모님과 도란도란 얘기하곤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 덕분에 산후우울증이 비켜갈 수 있었던 같아요.
4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이모님 가시는 마지막 날 이모님 붙잡고 가시지 말라고 울고 싶었네요. 이모님 가신 후엔 남편이랑 둘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모님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이모님 덕분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산후조리 잘 해서 지금 힘내서 아기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약자: 백시연
관리사: 김현희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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