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강북/노원, 전정수&최상량관리사님 추천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꼼꼼이 작성일24-02-23 00:13 조회2,13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도봉구에 살고 있는 쌍둥이맘이예요.
출산 후 너무나 힘들었던 저를 "살려"주셨던
산후 도우미(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업체, "위드맘케어"를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감동 받았고 추천 드리는 이유를 먼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1. 위드맘케어 실장님의 다정하고 친절한 진행과 스케쥴링.
2. 아기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꼼꼼히 예뻐해주신 관리사님들의 정성.
3. 쌍둥이 맘인 저(산모)의 산후 조리를 위해 마음 편히 쉬고 잘 수 있도록 해주신 깊은 배려.
를 크게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 위드맘케어 실장님의 다정하고 친절한 진행과 스케쥴링.
출산 전에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볼 때 생각보다
쌍둥이 케어를 선뜻 해주시겠다는 곳, 관리사님 두 분을 지정해주시겠다는 곳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관리사님 두 분이 와주시는 걸 원했었거든요.
관리사님이 한 분 오시면 분명 저도 아기를 함께 케어 해야 할 게 뻔했는데
전 노산에다가 쌍둥이를 자연 분만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기력을 빨리 회복하려면
출산 후에도 당분간 산후 조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고민이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위드맘케어를 추천 받았어요.
실장님께 전화를 걸어 조심스레 관리사님 두 분을 요청 드렸었는데..
너무나 흔쾌히 두분 가능하다고, 실력 좋으신 분들로 배정해주겠다며
건강 관리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처음부터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그 후 예정일보다 아이들을 빨리 출산했고, 대학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까지 옮겨진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관리사님들이 오시는 일정을 뒤로 미룰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또한 경황 없었던 저를 되려 응원해주시면서 스케줄을 재조정해주셨어요.
보건소에서는 계약하고 스케줄이 정해지면 변경 불가능하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장님은 너무 마음 아파하던 저에게 공감해주시고 배려해주셨어요.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눈물로 지새던 그때 아주 큰 위로를 주셨던 실장님께 감사드려요.
2. 아기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꼼꼼히 예뻐해주신 관리사님들의 정성.
3. 쌍둥이 맘인 저(산모)의 산후 조리를 위해 마음 편히 쉬고 잘 수 있도록 해주신 깊은 배려.
이건 정말 두말 할 것도 없어요. 두 번이나 첫 출근이 딜레이됐음에도 두 관리사님 모두 첫 인사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처음 뵀어도 낯설지 않고 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총 20회를 신청했었는데요,
두분 모두 단 한번도 출근시간에 늦은 적이 없으셨고
항상 퇴근하실 때 우리 아기들을 보며 헤어지는 게 아쉬워하실 정도로 진심 아기들을 예뻐해주셨어요.
관리사님들 퇴근 후에 밤새도록 아기들을 달래느라
분유 먹이고(잘 먹지 않았습니다...),
재우고(결코 잠들지 않았습니다..ㅠ_ㅠ)
놀아주느라(울어재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멘탈이 나가있던 저와 제 남편은 매일 날밤을까며 오매불망 관리사님이 어서 오시기만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관리사님이 오시면 아기들을 토스하고 잠자기 바빴는데
푹 자고 일어나면 배고픈 저희를 위해 식사도 챙겨주시고
오늘 아기들의 상태도 꼼꼼히 살펴서 알려주시고
아기 돌보는 노하우도 가르쳐주셨어요.
행여 아기들이 아프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 하는 저의 멘탈도 잘 잡아 주셨고요.
덕분에 둘째 육아종과 태열, 아기들 예방접종도 늦지 않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4주 동안 아기들이 수유텀과 수유량도 안정 되었고요.
댓글목록
하래님의 댓글
하래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출산 하시자마자 아기들 걱정이많으셨는데 이제 살도 오르고 건강하게 많이 큰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해 지는것같아요
저희 전정수.최상량 관리사님 두분다 성실하시고 아기를 진심으로 얘뻐하시는 분 들이라 아기들도 행복했을것같아요^^
쌍둥이와 행복 하시기 바라고 언제든 또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