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노원구_위드맘케어 만족했던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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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넌나의봄날 작성일23-04-25 04:33 조회1,941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 태생의 3월에 출산한 초산맘입니다.
무엇이든 처음이고 그만큼 서툴고
어색했던 제게 산후도우미 지원서비스는
정말이지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중에
해당 서비스에 대해 진행여부에 대해
고민중이시라면 참고하시라고
소소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정의 도움도,
시댁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조리원 생활 이후 과연 내가 잘해나갈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엄청 했었답니다.
실은 막연한 무서움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이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알아보게 되었고,
여러 후기들을 읽으면서 크고 작게 부딪히는
갈등상황이나 혹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어쩌지... 하고
괜한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 와중에 검색하며 알게 된 업체 '위드맘케어' 는
처음 전화상담 시,
해당 대표분과 상담하면서부터신뢰가 가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업체 입장이 아닌 진심으로 산모입장에서
우려하는 혹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짚어주시고 의견주시면서 제 입장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상담해주신 부분이 와닿았는데요.
그렇게 위드맘케어로 결정한 이후,
배정받으신 이○숙 관리사님.
처음부터 종료하는 시점까지
늘 아가와 저를 배려해주셨고,
단순히 스쳐가는 사람이 아닌 인연으로
따스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아가를 케어하는데 있어서는 저희 양가 어른들 못지 않게 많이 예뻐해주시고,
(실제 아가가 관리사님과 함께 있을때면 더 방긋방긋 미소를 보였었네요^^)
산모인 제게는 늘 회복과 기력보충이 먼저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차려진 따뜻한 식사로 육아에
지친 저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셨답니다.
때론 냉장고 속 저 조차도
잊고있던 재료로 맛난 반찬도 해 주시고..
막달까지 혼자 있던 시간을 많이 보낸 제게는
참으로 식사시간이 따스했네요. ㅎㅎ
또한 아가의 예방접종 시,
함께 병원을 동행해주시면서
존재만으로도 든든함과 우는 아가를 달래주시는
베테랑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요.
덕분에 함께했던 3주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참으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출산을 경험했던 주변 친구들이 출산 전
제게 하나같이 했던 말.
"○○야, 아가는 정말 예쁘다.
헌데 진짜 육아는 너무 힘들어.
하지만 아가는 정말 이뻐" 라고 했던 말이 절로 실감나는 요즘.
참으로 와닿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앞으로도 우리 잘 달려보아요.를
외치고 싶네요.^^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채경숙님의 댓글
채경숙 작성일
안녕하세요 육아 하시느라 많이 피곤 하실톈데 시간내서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관리사님 가시기전에 걱정 많이하셨는데 만족하셨다니 저도
흐뭇하네요 관리사님꼐 전달해드리면 뿌듯해 하실거 같아요
예쁜아가 건강하게 키우시고 항상 웃음이 많은 가정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