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조명선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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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오맘 작성일22-05-31 13:10 조회1,31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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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지나고 어느덧 관리사님 없이 지내다보니
관리사님이 더욱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마음에 후기를 써봐요.
계시는 동안 무엇보다 제 맘을 잘 알아주셔서
저는 온전히 첫째 케어할 수 있었고
첫째 등원한 사이 푹 쉴 수도 있었네요.
우선 이모님은 출근하셔서 집청소, 젖병 소독, 아이케어-목욕, 식사준비,
주방서랍 살림정리까지 모두 척척 해주셨어요.
저는 살림을 못해서 그냥 다 믿고 맡겼어요. 출산병원, 조리원 다녀온다고 청소도 잘 못하고
있었는데 집이 좀 사람 사는 것처럼 정리가 되었어요. 부지런하시고 손도 빠르셔서
수퍼우먼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나도 주부경력이 쌓이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며
감탄의 연속이었네요 :) 출퇴근은 9시~5시로 조정했는데 시간 내 모두 해주셔서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5시에 가시면 남편이 일찍 퇴근할 때가 많아 그게 더 맞았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이 텃밭을 직접 가꾸신다고 식재료를 챙겨오셔서 요리하실 때가 많았는데
하루는 미나리전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남편이 먹어보더니 다음날 또 남았냐고
막걸리를 사왔습니다. 저는 요리 잘하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계시는 동안 아이랑
저랑 포동포동해졌습니다. 지금은 그 때 해주신 반찬들 먹으면서 관리사님 그리워하고 있구요.
낮에 안자고 밤에 자는 아이인데 찡찡도 많았고 업고 안고 해주셔서
힘드셨을텐데 이뻐라 귀여워해주셔서 죄송하기도하고 무한 감사했어요.
중간에 관리사님 변경으로 통으로 시간을 같이 못보내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아쉽고 감사한 마음에 작은 편지랑 텃밭 일할 때 타지 마시라고 선크림 선물 드렸어요.
어느 산모든 이 분을 만나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진짜 쉬시라고 말씀드려도
저랑 아가 위해서 빈틈없이 일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고생 많으셨던 조명선 관리사님 저희 잊지 말아주세요 ^^
저희도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시흥안산지사장님의 댓글
시흥안산지사장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희경산모님~^^
서비스에 만족☆☆☆☆☆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위드맘케어 안산/시흥지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