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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강북/노원 | 노원점 이정희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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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챠챠 작성일22-05-18 00:23 조회1,3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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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에 출산 한 산모입니다.
예정일보다 2주 일찍 출산하면서 미리 산후도우미업체를 선정하지 못했고...
그동안 그래도 맘카페에서 글을 보면서 위드맘케어 노원점으로 선택했습니다.

상담하면서도 충분히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요청사항도 장황하게 적어놓은것을 보고 적절한 분을 보내드리기위해서 퇴소일이 토요일이었는데...월요일이 아니라 화요일부터 해도 되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그래도 신경써주시는거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만난 분이 이정희 관리사님이셨습니다. 

저는 초산모가 아니고 28갤 첫째가 있기에 얼추 알고 있고, 그렇다고 관리사님이 너무 초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기는 귀찮고.....
그렇기에 관리사님이 고집이 쎄지 않으시고, 이것저것 자신의 노하우라고 멋대로 안 하시는분...하지만 능숙한 분으로 원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자주 있는 깔끔쟁이 낯가림 심한 남편과 잘 안 부딪히며 그런것에 스트레스 안 받으시는 분으로 청결과 아이케어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갓난쟁이 아이만 잘 봐주시고 깨끗하게만 해주시면... 음식솜씨야...못먹을 정도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만난 이정희 관리사님!.
첫날은 그저..누가 우리집에 왔다는 불편감에 잠도 잘 안오고...남편 눈치도 보이고...그저 그냥 쳐다보며 아이는 어떻게 하시는지 관찰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데 장을 뭐 봤는지..뭐가 먹고싶은지 물어보시길래...대충 배달로 장을 봤는데...점심시간에 차려준 음식을 먹고 저와 제 남편은 엄지척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간도 심심하니 너무 맛있었던거죠~
그리고 쉼없이 음식하시는데...언제 쉬시나 제가 더 안절부절이었는데..
그런 절 보고 쫌 자라고. 쉬라고 하셨던... 

그 후에는 정말 쉬라고하면 방에 들어가서 꿀잠도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또 들어가서 쉬고 정말 꿀같은 3주였습니다~ 

남편과 저는 진짜 매번 우와~감탄하며 버리는 것 없이 반찬 싹싹 다 먹었어요~조금 남은것도 뒀다가 다 먹을 정도로..음식 실력 굿굿!
남편은 관리사님 식당하시다가 이 일 하시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라고 할 정도였어요~ 
매번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한 장 밖에....
그리구, 저는 음식을 해도 밑반찬이나 나물 이런 종류는 잘 안하기에 그런 종류 음식을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월남쌈도 해먹고, 상큼한 미나리무침도 
그리고 부대찌개도요! 부대찌개는.맵지고 짜지도 않고 진짜 두번 해달라고 할 정도로 넘 맛나요~
그리고. 제가 중요시 여긴 청결과 아이케어!!!
오시면 옷 갈아입으시고, 손 닦으시고 바로 아기와 관리사님 체온재시고, 마스크는 계속 쓰고 계셨어요~
냉장고 정리는 물론이고,
음식 후 가스레인지주변은 항상 깨끗과 청결을 유지하셨어요~8
아기는 너어무~~ 예뻐해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부터 잘 안 먹는 아기로 유명한 저희 아기를 한 시간에 한번씩 달라고 할때마다 지치지않으시고 먹여주셔서 30일 영유아검진때 만삭아 체중을 따라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마지막 가시기 며칠 전 수유텀 얘기했더니~
수유텀도 좀 잡아주시고 가셨어요~
한 시간마다 찔끔찔끔 먹던 아이가 지금은 텀에 좀 먹기 시작했습니다~~~
요구 사항을 잘 들어주시기도하고 강압적이지않게 조언도 또 해주시고~ 

정말. 더 계셨으면....하는 맘이...굴뚝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첫날에만 애기 목욕하는거 보고 그담부터는 자느라고 보지도 못했지만, 씻고나면 하루하루 아기가 예뻐지고...거기다가.. 자다 잠깐 깰때 항상 뭐라고 얘기하시길래 '통화하시나?' 했는데.. 

예쁘다~조금 더 먹자~ 잘했다~ 쉬했니? 기분이 좋니? 등등  저희아기한테 쉼없이 얘기하시고 웃어주시고...

저희남편도 저도 아기케어부터 맘에 드는데,
음식솜씨까지 갖추었다고 칭찬을 얼마나했는지 몰라요~
거기다가 아이는 자기를 좋아하는걸 안다지요?
둘째는 관리사님 품에 편하게 안겨있고, 관리사님 먹이면 좀 더 많이 먹더라고요~
첫째는 매일 "할무니 할무니" 하면서 얼마나 따르던지요~ 

정말 3주~ 너무 고생하셨고~ 너무 감사했습니다~~>_< ​

댓글목록

채경숙님의 댓글

채경숙 작성일

산모님 늦은시간에  피곤하실텐데  후기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이정희 관리사님이 성품도 넘 좋으시고
여러가지로 베테랑이셔서 산모님께추천해드렸는데  만족하셨다니 저도  맘이 흐뭇하네요
관리사님께도 잘 전달해드릴께요  항상 행복하고 웃음이넘치는 가정 되세요~
울 아가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크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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