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주변지인이 겪으신 분을  지정했었어요

그분이  연장이  들어가서 경력많으신 이모님으로

배정해 주신다기에 반신반의하면서 기대없이  기다렸어요. 넘  걱정스러웠는데

이틀?삼일만에?넘 편하게 믿고  있을 수 있었어요.

아기랑 관련된 부분이라  좀  예민하게 봤는데

이모님께서  아기도 손주처럼 이뻐해주시고 집안일도 본인집처럼 청소,신랑빨래까지 다 해주시고 음식도 입맛에

맛게 해주셔서 좀 귀찮게 이것해달라 요구도 했습니다^^

넘 편히 믿고 3주를 보냈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중간에 애기 접종도 있었고 아기가 아파서 병원도 갔는데 이모님 안계셨음 난감했을거에요.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가서 아쉽고 앞으로 ㅠㅠ 저희끼리하려니 걱정스럽네요

우선 오시자마자 환복하시고 체온재시고 항상 10-15분일찍 오셔서 바로 쉬시지도않고 아기부터 봐주셨어요

전 시간약속 잘지키는게 좋은데 항상 일찍와주시고

되려 제가 불편할까  조심스러워 하셨어요

그래서  불편함 전혀없이 너무 편하게 쉬었어요

목욕부터,아기케어까지  궁금한거 물어보면  알려주셨어요!

어색함 사라지고는 수다도 떨고 간식도 먹으면서  편히 지냈답니다.

쓰레기정리부터 화장실까지 다해주셔서 진짜  저희가 할껀 쉬는거 뿐이였어요

전  진짜 진짜  만족스러운 3주였어요.

오늘이 지나는게  너무 아쉽네요. 최*숙 이모님 감사합니다. 위드*케어 업체 생각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진짜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