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일간 쌍둥이를 위드맘 케어 통해 도움받은 산모입니다.

첫째가 쌍둥이라 산후조리원 나와 집에 온후 막막하고 모르는 것 투성이인 채 돌보게 되었는데,

인천 위드맘 케어 산후 도우미 서비스 덕분에 몸도 많이 회복되고, 관리사님이 주신 우리 아기들의 소소한 정보들 그리고 팁들을 주셔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용기가 생긴거 같아요.

첫번째로 김영옥, 이용숙 관리사님.. 아기 돌보시는덴 정말 전문 인력이세요. 저와 인연이 닿아 지사에서 보내주셔서 저와 인연이 닿았는데, 오래 근무하셨다고 말씀해 주신것처럼, 역시 오랜 경력은 속일수가 없는거 같아요. 관리일 시작 오시자 마자 아이들 태열끼가 있는 부분 바로 캐치해 내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에게 많은걸 알려주셔서 아이들 피부 트러블을 잠재웠네요.

두번째로, 음식솜씨 너무 좋으세요.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 반찬으로 저녁 먹으며 했던말이 관리사님 식당하셨던 분이시냐 라고 물었을 정도니까요~^^ 김치찌개, 부추전, 제가 좋아하는 진미채, 장조림 등등 원하는 음식 재료만 사다두면 바로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관리사님들 계시는 동안은 정말 반찬 걱정없이 밥도 잘 챙겨먹고 잠도 푸욱 잤네요.

세번째, 믿음직 스러우세요. 모든 산모들이 그렇듯 요즘 카메라는 한대씩 두고 관리사님들 모실테지만, 하루이틀 지나보면 그냥 필요없다 느껴질 정도였어요. 전 관리사님들 계실동안 다들 그렇겠지만 임신기간 내내 못나가고 못만났던 친구들도 나가서 만나고, 미용실 머리도 자르고, 동생과 외출해서 스벅갔다 점심 맛집 나들이도 다녀오고.., 이분들 만나시는 분들은 저도 그렇다고 신랑이 얘기했지만 정말 인복 있으신 분들이에요!

관리사님들 계신동안 잘먹고 잘큰 아기들이 이젠 떼도 쓰고, 울음도 늘어서 관리사님들의 체력이 많이 빼앗겨 죄송했지만, 저는 이분들을 모시게 되서 너무 영광이었네요.

김영옥 이용숙 관리사님, 아기들 이쁘게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