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강북노원 김복순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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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남매맘맘 작성일22-10-31 18:23 조회1,8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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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43일차 된 셋째딸 키우고 있는 다둥이맘이에요
4살 남매둥이도 함께 육아중이라 조리원 나와서 막막했는데
너무 좋으신 산후관리사님이 와주셔서 꿀같은 3주 보냈네요
오늘 마지막 날이라 너무 슬퍼요ㅠㅠ
이제 이런 여유도 없겠죠??
산후도우미 관련해서 다른 예비맘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이렇게 짬내어 글 적어보아요
첫번째 둥이때도 위드맘케어에서 엄청 만족했어서
이번에도 다른곳 문의하지 않고 이곳 연락해서 바로 계약했어요
저는 총 3주 했구요 첨부터 왜 4주 하지 않았는지ㅠㅠ 이번에도 후회했네요
꼭 처음 계약하실때 4주 풀로 하세요 나중에 연장하려고 하면 비용이 훨씬 비싸요ㅠ
관리사님 요리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매일 아침점심 차려주신거 싹싹 비워서 먹었네요
이건 오늘 아침 차려주신 한상이구요
맨날 먹기에 바빠서 사진 한장 안찍어두었네요ㅠ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미리 산모 취향이나 선호하는 음식 물어봐주시고 그거에 맞게 맛있게 차려주셨어요
그리구 제일 감사했던게 제 밥 말고도 남매둥이 반찬도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아침에 정신없어서 보통 그냥 식빵에 우유 주는경우 많았는데 그거 보시고는 바로 다음날 감자샐러드 해주시더라구요
애들 맨빵만 먹고 가는거 맘에 걸리신다고ㅠ
밥 잘 안먹는 편식쟁이 울 아들이 매일 아침 관리사님 언제 오냐고 물어볼 정도로 애들 예뻐해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있는동안 둥이 반찬 걱정도 안해서 정말 좋았네요
그리구 아기케어!
밥 이런거보다 일단 맘 놓고 아기 맡길수 있어야 우리 낮에 아기 맡겨두고 맘 편히 잘수 있잖아요
저보다 더더 울 아기 예뻐해주시고 미주알고주알 이얘기 저 얘기 해주시고 자장가도 불러주시고 넘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 맘 편히 낮잠 잤어요
관리사님 오시고 금방 수유텀도 3시간 4시간으로 잡혀서 밤에도 수월하게 육아가능했어요
나머지 집안살림 같은건 따로 말씀 안드려도 알아서 척척해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낼부터 안오신다니 넘 막막하고ㅠ 아침마다 울 둥이가 관리사님 언제 오냐고 묻는데 난감하네요
그래도 혼자서 씩씩하게 해봐야겠죠??
모두들 육아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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