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노원 위드맘케어 임희숙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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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룽이 작성일22-11-15 12:04 조회1,933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부지원으로 2주간 산후도움을 받았던 위드맘케어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산후조리원 2주 후에 친정엄마와 남편의 도움으로 지내려고 했는데, 요새는 소득상관없이 정부지원이 가능하고
노원구는 특히나 본인부담금에서 90프로 금액을 환급해준다는 정보를 듣고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신랑이 후기들이 여러군데 있는 3곳의 업체에 전화를 하였고, 그중에 전문적이고 친절한 대응을 했다고 판단되는
위드맘케어로 신청하라고 말해주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 시에 제가 초산이라고 말씀드리니, 그부분을 고려하여 아이케어에 베테랑이신 선생님을 매칭해주신다고 하셔서
마음이 한결 놓여진 상태에서 출산을 하게되었습니다.
출산시에 업체에 연락을 하여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날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관리사선생님이 오시기 직전에 남은 잔액을 입금하고 기다렸습니다.
첫날 관리사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오티를 하시고 아이와 인사를 했어요.
오시자 마자 저와 아이, 선생님의 체온을 체크하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밤새 잠을 못잘 것을 아시는 선생님께서는
저와상의를 통해 첫 수유는 분유로 하여 바로 제가 낮에 점심을 먹기전까지 잠을 잘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아침에 2-3시간 잠을 자면 아이는 잘 놀고 있고, 그 사이 점심을 차려주십니다.
밥맛이 없던 저에게 모유와 영양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시고, 좀 더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제가 주부로써빵점이라 냉장고 정리도 제대로 안되어있었는데, 잘 아시고 냉장고 재료들을 저보다 잘 파악하셔서
그때그때 재료에 맞는 음식들을 뚝딱 해주시더라구요...
오셔서 청소, 아이케어, 음식, 목욕, 세탁, 기록등을 매일 루틴으로 해주셨고, 제가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도록
저보다도 더 열심히 집안일에 도움을 주셔서 한결 편히 2주간 제가 몸조리를 하는데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산후도우미업체에 대한 생각이 없었기에 2주를 선택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그냥 3~4주 신청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지금 관리사선생님께서 가시고 남편과 육아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 성장과 발달, 수유에 대한 고민, 목욕, 영양섭취 등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조언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배운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이 채 안된 상태로 도움없이 조리원에서 나와 육아에 뛰어들었다면 지금쯤 정말 멘붕이었을것같아요.
노원에 계신 분들 지자체의 90프로 환급 등의 서비스를 꼭 이용하시고, 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도움받았던 위드맘케어 업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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