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사 | 이주란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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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귤맘 작성일23-01-06 17:22 조회2,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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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둘째 출산한 맘입니다.
첫아이때는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는게 불편해 친정엄마가 와서 산후조리를 해주셨어요. 근데 엄마도 몸도 안좋으시고 잠도 못주무시고 너무 힘드신것 같아 둘째는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잘 맞고 좋은 이모님을 만나 편안히 2주간 조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첫째때도 3주정도 빨리 출산해서 그부분을 말씀드렸고 둘째역시 예정일보다 빨리 나왔는데 제 일정에 맞춰 바로 이모님을 배정해주셨어요. 첫날 아침 첫째아이 등원준비에 둘째 케어에 정신 없었는데 이모님 오시자마자 평화를 찾았어요. ㅎㅎ
이모님은 역시 전문가셔서 그런지 수유, 제대관리, 목욕, 아기 변 등등 자세한 것까지 케어해주시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편안해하고 크게 울거나 보챔없이 잘 먹고 잘 잤네요. 그래서 이모님 계시는동안은 점심먹고 오후는 방에 들어가서 푹 자뒀어요.
가사일도 제가 신경 쓸일 없이 매일 청소기 돌려주시고 아이 어른 빨래 나눠서 바로바로 해주시고 밥도 너무 맛있게 잘 해주셨어요. 친정엄마가 주셨는데 냉동고에 숨어있던 식재료들도 찾아서 야무지게 사용해주시고 미역국도 떨어지지않게 늘 준비해주시고 저녁 밥까지 안쳐주시고 가셔서 감동..
어떨지 몰라서 2주만 신청했었는데 마치면서는 좀더 길게할걸 후회가 되더라구요.. 위드맘케어와 이모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편안히 조리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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