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왜 그렇게 극찬을 했는지 이제서야 알겠네요ㅋㅋ

산후도우미분 오시기 전에 한 이틀 혼자서 애기봤거든요

정신 없는 것도 모자라서 너무 힘들어서 몇번 울었었어요ㅜ

아직 모르는 것도 많지 익숙하지도 않지~

뭘 해도 어색한 제 자신에 괜히 속상했던거 같아요ㅜㅜ 초보맘들은 다 같은 마음이겠죠?

몸은 맘대로 따라주지도 않구 애기는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자주 울고..

더 일찍 낳았으면 좀 괜찮았을까요?ㅎ

무튼 50대 초반 산후도우미분이 와주셨는데

어떻게하면 모유수유 잘되는지 알려주시구

알고계신 육아팁들도 많으신것같아요 어제는 저 먹일라고

사비로 재료 사오셔서 백숙도 만들어주셨어요ㅜㅜ 진짜 감동이죠...

조만간 너무 감사했다고 선물 좀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저랑도 얘기도 잘 통하구, 같이 있는 시간이 굉장히 의지가 많이 되어서

추천하고픈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