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사 | 부천광명지사 최인선관리사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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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아지맘 작성일23-03-17 17:10 조회2,0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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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하지 않게 셋째를 출산한 딸 셋맘 엄마입니다
이번엔 조리를 더 잘해야 한다 주변에서 말이 너무 많아서 조리원 2주, 산후도우미까지 신청했어요
집에 누군가 와서 도와주시는건 첨이라 신청후에도 망설이면서 취소를 요청하다 일주일만 이용해보자 하면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계시면서 너무 잘 쉬어서, 일주일 다시 연장하게 되었어요 ㅎㅎ
첫날은 서먹서먹 불편해서 어떤 말씀부터 드려야하나싶었는데 오시자마자 집안 동선파악 먼저 하시더니 안방에 있는 아이 침대부터 빼시고
안방 아이방 거실 청소기 싹 다 돌리시고
엄마 들어가 쉬라고 하시네요
잠이 올까 싶었는데 밤새 수유땜에 잠을 못잔터라 꿀같이 낮잠을 잤네요
이래서 지인들이 다들 하라고 했구나 싶네요
어찌나 개운하던지 ㅎㅎ
잘 자고 일어났더니 맛있게 차려주신 점심 챙겨먹었네요~~~
관리사님 하루 루틴을 보니,,
오셔서 손씻고 옷갈아입고 바로 아이먼저 안아봐주세요
우리 민O~ 우리 민O~ 하시면서
손녀딸 부르시는것같이 친근하게 불러주시네요
아이가 잠이들때까지 안아주시다
청소를 시작으로 점심준비 목욕 , 중간 중간 아이 케어하시는데, 계신 시간에 반은 아이를 안아주시는것 같아요, 저희 부부 십분도 못안아서 내려 놓는데,, 외려 팔 아프실까 걱정까지 되더라고요
아이 목욕시키는건 꼭 얘기하고 싶어요
관리사님이 조리원 퇴소 일주일 후에 오셔서 아이 케어는 신랑이랑 함께 했는데
저희가 한 목욕은 그냥 물에 담갔다 뺀거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물을 좋아하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얼굴 머리 몸 차근차근 씻기시는데 여유있고 절도까지 느껴지는게,, 동영상까지 찍게되었어요 ㅎㅎ
너무 꼼꼼하시고 그와중에 아이와 대화도 나누시고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가시면 배운대로 잘 할 수 있으련지 ㅎㅎ
저희 아이 정말 많이 예뻐해주고
마지막날 이것저것 당부도 많이 해주시고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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