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친정/시댁 도움이 어려워서 산후관리사 신청했어요. 

카페글 보고 위드맘케어가 괜찮다고 하여 신청했고 지정된 분은 아니였지만 첫아이이기에 좋은분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조리원을 마치고 관리사님 오셨고, 생각보다 알아서 척척 잘해주셨어요.

아이케어는 젖병관리부터 분유타는법, 분유텀 3시간으로 잡아주시고, 잠재우는거, 목욕하는 법 등등 사소한거 하나까지 다 알려주셨어요~

그외로 청소, 빨래, 밥반찬 등 기본적인거는 잘 해주셨고, 아이를 너무 예뻐하셨답니다.

오전에는 거의 잠을 잤고, 오후에 밥먹고 저는 운동도 했어요 ㅎㅎ 아이케어 해주시는 시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B형 접종하러 병원가는것도 같이 가주셔서 편안히 잘 다녀왔고, 남는 시간에 티타임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ㅎㅎ 

조리원 이후 혼자 육아를 하면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젖먹이는법부터 보채는 아이 달래는법, 2시간마다 수유하는것 등등 혼자 갑자기 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꺼에요.

3주간은 산후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배웠고 궁금한거 많이 물어보고 해서 이제는 조금 조급함이 없어졌어요.

노원 위드맘케어 성수자 관리자님 추천합니다:)

우리아이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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