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선택한 업체는 '위드맘케어' 성남센터인데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앞서 업체를 이용했던 분들의 추천도 있었지만

지인중 몇 분이 직접 이용해보고 좋다고 하셔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과는 임신출산육아 모든 과정중에 잘한 선택중 하나로 꼽힐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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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는 태어난지 7일차에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대학병원에 3주간 입원을 했어요.

세균성 감염에의한 뇌수막염이었는데요. 그바람에 당초 출근을 부탁드렸던 날짜를 변경하게 됐어요.

병원 일정이 바로 확정되지 않아서 좀 뒤늦게 업체에 연락을 했고, 혹시나 변경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됐는데

상담사님이 너무 진심으로 아기 걱정해주시고, 일정도 원만하게 조율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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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픈 아기였다보니까 케어해 주시는 관리사님이 더 손이 많이 가고

여러가지로 부탁드릴 부분도 많아서 5000원을 추가해서 경험이 많으신 분으로 추천을 부탁드렸고

홍미숙 관리사님을 연결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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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 도움을 받는게 처음이라 첫날은 저도 긴장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됐는데

너무 밝게 다정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어려운 부분이 뭔지 먼저 알고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관리사님 오시기 전이틀이 주말이라 혼자 아기를 케어했는데, 모든것이 처음이다보니 허둥지둥 엉망 진창이고

새벽에는 아기가 꿈틀거리기만 해도 깜짝놀래 일어나 보초서느라 잠도 못자서 비몽사몽이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아기를 케어해주시는 순간... 정말 너무 살것같더라구요 ㅠ.ㅠ ㅎㅎㅎ

모든 엄마들이 다 저와같은 마음이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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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관리사님이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관리사님 계시는 시간에는 컨디션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기를 밀착 마크 해주셔서 낮잠도 푹자고, 아기관련해 처리해야하는 밀린 일들도 하나 둘 처리하면서 엉망진창이었던

생활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또 요리를 어찌나 잘하시는지 집에있는 재료들로 맛있는 반찬들을

뚝딱뚝딱 만들어주셔서 없던 입맛이 살아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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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할 때 기저귀갈때 맘마먹을때 항상 예쁜말로 아기 축복해주시고

초보엄마로 피곤하고 힘들어서 아기에게 지쳐있을 때, 관리사님이 사랑으로 아기를 대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고 따라하게 되는 부분들도 많았어요^^ㅎ

우리애기는 병원에 가야하는 일정이 많았는데 항상 같이 동행해 주시고^^

외출해야하는 일이 있을때도 천천히 예쁜 나무 구경하고, 친구들 만나 차도한잔 하고 오라고 말씀해주시고 ㅎㅎ

여기 다 열거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진심으로 잘 위해주셔서 친청엄마처럼 의지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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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리사님이 계신지도 2주차 ㅠ.ㅠ 이제 1주만 남겨놓고있는데요.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아기케어해주시는 부분도 좋았지만 정말 마음적으로도 의지가 많이 되었거든요~ㅠ.ㅠ

정말 모든면에서 만족스럽고, 프로페셔널이 뭔지ㅎㅎ 보여주신 홍미숙 관리사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

혹시 산후도우미 망설이고 계시다면 무조건 신청하시

고 ㅎㅎ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되도록 3주이상으로 길~게 연장하세요ㅎ

저는 3주 도움 받았는데 미리 연장했으면 좋았겠다 후회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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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육아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