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워낙 체력도 안 좋고 친정이나 시댁이 멀어서 봐줄 사람도 없고

아이 케어는 어떻게 하나 고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워낙 산후도우미 안좋은 뉴스도 있고 

너무 고민이 되었는데 남편은 그래도 부르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산후도우미 검색 엄청 많이 하고 알아봤어요.

고민하다가 선택한 업체가 위드*케어인데,

상담이 친절했고 공감을 잘해주셔서 예약했고 

업체 규모가 커서 불편하면 

교체도 잘될거 같아서 선택했네요

저는 정부지원이 3주까지 되서 3주 다 이용했구요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 오는거니

남편도 좀 조심하자 하는 의미에서 홈캠도 설치했어요.

이모님이 홈캠 설치에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고, 이해한다고 오히려 일할때 

본인도 홈캠 있는게 더 좋다고.. 하시니 신뢰감이 상승되더라고요^^

이모님께서 아이 케어도 정말 잘해주시고

청소면 청소, 밥이면 밥,, 진짜 다해주시니

제가 거의 누워있기만 한거 같아요 ㅎ

뭔가 대접받는 느낌? 도 들고

3주 동안 정말 편하게 보냈네요.

밥은 얼마나 잘하시는지..

남편이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괜시리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이모님께서 육아할때 필요한 팁?

같은것도 소소하게 자주 알려주셔서 

덕분에 배우기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ㅋㅋ

이용중에 사무실에서 2번정도 불편사항있냐 

확인 전화도 오고 케어해주는게 너무 좋았네요

제가 몸 회복이 느리고 넘 힘들어해서 부담되기는 했지만

이모님도 좋으시고 해서 사비로 4주 더 연장했어요 

정말 이모님 없었으면 어떻게 밤낮 바뀌 아기랑 지냈을까 싶어요.

아 그리고 

출장산후케어가 패키지로 있어서 집에서 편히 마사지도 받았어요.

매니저님이 수기로 엄청 시원하게 케어해주시고 고주파도 이용해서 해주셔서

부종관리 도움도 주셔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