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친정처럼 편하게 산후조리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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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잡의왁군 작성일23-06-12 11:50 조회2,1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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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방뺀 초보 딸 맘입니다~~~ㅎ
아이 출산한지 얼마 안 됐지만 최근에 소비했던것 중에서 이것만큼 만족한 부분이 없을정도로 산후조리를 잘 했고 몸도 거의 100% 회복한것 같아요.
제가 워낙 활동적이라 다른 친구들에비해서는 확실히 회복 속도가 빠른것도 있지만
산후조리를 제대로 잘 받아서 인 것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제가 보건소에서 리스트 받아서 전화 돌리고 장단점 정리해서 고민 하고 있었는데
친한 회사 언니와 얘기나누던중 자기가 산후조리 했던곳이 너무 좋았다며 강력추천을 해줬는데 알고보니 위드*케어 였어요..
제가 1순위로 생각했던 곳도 위드*이여서 저와 언니의 산택을 믿고
한번 믿어보자하고 위드*케어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활동하는걸 좋아하는 저이지만, 처음 새로운곳을 가면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하고 집도 크지 않은데
낯선 분이 온다는 생각에 살짝 걱정도 되었어요
다행히 너무 성격이 좋으신 이모님이 오셔서 진짜 친정에서 산후조리 받는것처럼 편안한
느낌이였어요ㅎ
이모님과 같이 지내다 보니 아... 몇일만 아니 일주일만 더 받고싶다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던것 같아요.
이모님께서 굉장히 사소한 부분들 하나하나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어요
밤에 잠을 많이 못자서 입맛이 없었는데 이모님께서는 본인이 계실때라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제가 안먹는 음식은 처음부터 체크해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호르몬때문인지 매일이 감동이었던것 같네요.
제가 좀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날에는 산책 하고 오라고 해주시고,
아침마다 어제는 별일 없었냐고.. 새벽에 많이 힘들었겠다고.. 고생했다고 어서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시는
따뜻한 말씀만으로도 정말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
저희 아기가 분유를 한 번에 잘 못 먹어서 깨워가며 먹여야하는데
싫은 내색 없이 "00공주님~~~~ 우리 조금 더 먹고 배부르게 자자~~~~" "오구오구 이뻐라~~~"
이쁜 말씀 해주시며 깨워가며, 달래가며 한 입이라도 더 먹이시려는 모습에서 정말 아기를 이뻐하시는 구나....
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고요.
아기 빨래, 청소, 음식, 수유등 많은 일은 정말 찬찬히 차분하게 해내시는거 보며 정말 베스트 등급은 다르시구나~~~
앞으로 나는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모님이 혼자서 육아할 때 무엇보다 아기랑 교감이 중요하다고,
가사 일까지 완벽한 엄마 보다도 따뜻하게 눈맞추고 함께 해주는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워낙 강박처럼 살림을 하려는 저를 파악 하시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시는거에
많은 생각이 들고 배웠어요
사람을 마음 편하게 대해주신다는것은 이모님이 갖고계신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저 맡아주신 이모님뿐이 아니라 지인 언니 맡아주신 분도 엄청 좋으셨다고 하니 여기 이모님들은 다 전문적으로 케어해주실것 같아요
이미 유명한 업체이긴 하지만 혹시나 지금 방문산후조리 업체 알아보고계신 맘님들에게
제가 넘 만족한곳이라 추천이라도 하고싶어서 카페에 후기까지 쓰게 되었어요..
그럼 모두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며
앞으론 육아 이야기들 많이 나눠봐요 우리ㅎㅎㅎ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육아하시랴 바쁘실텐데 이렇게 후기글도 올려주시고 감사드려요~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에 만족하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예쁜 아가 잘 성장하길 바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시길
날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