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최영옥 관리사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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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리보 작성일23-11-02 05:06 조회2,17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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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2주 후 연휴가 겹쳐 며칠 남편과 고생하다가 위드맘케어 최*옥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조건없이 아기를 잘 돌봐주시는 분으로 사전에 업체에 말해두었는데, 최*옥 관리사님은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하시고 돌봐주시는 것은 기본이고, 산모 식사와 빨래, 정리정돈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모유양이 부족해 혼합수유 하는 저를 걱정하시며 산모는 잘 먹어야 한다며 집에서 이것저것 가져오셔서 저를 챙겨주셔서 덕분에 모유양도 늘고 꼭 친청엄마가 챙겨주시는 것처럼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제가 관리사님께 아기를 맡기고 방에서 잠을 잘 때에도 아기를 잘 봐주시는 것을 물론 관리사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제가 편할 수 있도록 물건정리나 아기 용품들을 정리 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한결 수월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시는 기간동안 가장 행복했던 건 정말 맛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시고 손도 빠르셔서 재료도 많지 않은 저희집 냉장고에서 뚝딱뚝딱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침은 항상 거르고 저녁도 우는 아기를 달래다 지쳐서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관리사님께서 항상 아침 먹었는지 물어봐주시며 간단하게라도 제가 요기할 수 있도록 챙겨주시고, 저녁도 챙겨먹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셨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게 생겨서 말씀드리면(배추전, 육개장 등) 바로 휘리릭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특히 저희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셔서 저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아기를 대해주시고 위생에도 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기가 병원에 갈 일이 잦았는데, 항상 동행해주시며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아기와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너무 편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친정엄마가 와계신 것처럼 저는 수다도 떨고 잠도 푹 자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정말 아쉬워서 계속 아쉽다는 소리만 했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도 알고 지내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최영옥 관리사님 정말 따뜻하시고 좋으신 분이시죠?
이렇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산모님의 칭찬이 가득가득 담긴 정성스러운 후기는 우리 관리사님에게 아주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면서 마음 편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저희 마음 또한 좋아집니다.
위드맘케어와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가와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