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산으로 아기와 함께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 받고자 관리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후기들을 읽어보았고 주변 지인들이 좋았던 분들을 추천해 주었지만 저와 맞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미리 예약도 하지 않고 있다가 조리원에서 급하게 예약 확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드맘케어를 선택했던 이유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센터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막연히 관리사님도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신 이분희 관리사님은 멀지 않은 곳에서 출퇴근을 하셨고 시간도 잘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드리는 점은 바로 음식과 아기케어하는 부분입니다.

깔끔한 음식솜씨로 반찬과 식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이 안계시는 주말이나 저녁시간까지 남편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밑반찬이나 음식들을 여유있게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반찬들을 미리 댁에서 직접 만들어 와주시거나 직접 키우신 재료들을 가지고 오셔서 제가 미리 준비해둔 재료 이외의 재료들로 요리들을 해주셨습니다. 잡채, 호박전, 카레, 북어콩나물국, 더덕무침, 도라지무침, 부추김치 등등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관리사님께 가장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 아기를 편안히 잘 안아주는 것과 목욕하는 것이었는데, 정말 잠투정을 하다가도 관리사님이 안아주면 바로 잠이 드는 것을 보고 안아주는 자세와 수유텀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목욕도 아기가 너무 편안하게 울지 않고 씻기는 모습을 보고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계속 저보고 쉬라고 하셨는데 그동안에 애기가 한번도 울지 않고 잘 놀고 먹고 자는 것을 보고 믿고 맡기게 되었습니다. 3주가 길다고 생각했지만 금방 지나가서 너무 아쉽네요.​

사진도 같이 첨부합니다.

3주동안 감사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imsanbu/68315677

https://cafe.naver.com/msbabys/4637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