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 10. 3.에 첫째 출산하고, 이주 동안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소 후 위드맘케어 이경미 이모님에게 케어를 받았습니다.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 주변에 애기 낳으신분들이 대부분 위드맘케어에서 받았고, 거의 만족한다고 해서 저도 위드맘케어에 연락하게 됐습니다.

저는 전화로 하는건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문자 등으로 간편하게 원하는걸 요구하니 빠르게 응답해주셨어요,

그리고 원래 이경미 이모님이 아닌, 다른 분이셨는데, 그 분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모님이 한번 교체됐는데, 이 과정에서 위드맘케어에서 빠르게 해결해주셨네요.

무엇보다 위드맘케어 관리자분이 친절하니,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었어요. 임신 후 출산하고 나니 감정의 변화가 정말,, ㅠ,ㅠ,, 별거 아닌거에도 눈물나고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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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라 처음에 어떤 부분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제 성격이 뭐 해달라, 이런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 이모님은 오셔서 빨래나 청소 등 알아서 해주시는 편이었고, 특히 음식 솜씨가 좋았어요 !!

저희 친정엄마가 음식을 잘하시는데, 이모님도 정말 음식을 잘하시더라구요 ! 해주시는것마다 맛있어서 잘먹었네요.

그리고 ㅜ ㅜ 집에 오면 애기를 새벽에도 직접 케어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1 ~ 2시간에 한번씩 깨서 아기 밥줘야하는,, 정말 피곤한데 이모님 오시기만 기다려졌네요,,

진짜 ㅜ ㅜ 이모님이 항상 일찍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했네요.

누군가에게 애기를 맡긴다는게 불안해서 처음에 잠도 잘 못잤는데, 이모님은 정말 베테랑이고 애기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져서 마음놓고 푹자거나 남편과 외출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

아기 목욕도 잘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셨어요,

중간에 다른 일정이 생겨서 이모님과 시간 조율을 하는데, 이모님이 편하게 시간도 조정해주셨어요,, 진짜 ㅜ ㅜ 이렇게나 좋은 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는 셋째까지 계획중인데, 셋째까지 다 이경미 이모님에게 케어를 받을 수 있으면 받을 예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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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남편이 출산휴가내서 같이 있었는데, 남편도 좋으신 분이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

남편 식사도 같이 챙겨주셨고, 아기 빨래뿐만 아니라 저랑 제 남편 빨래까지 다 돌리고 널어주시고, 정리까지 다 해주셨어요 !

(밑에 첫번째 사진에서 윗칸은 제가 놓은 거예요,,, 이모님이 하신거 아니에요,, 저는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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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한 후기예요, 세종에 사시는 분들, 누구로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이경미 이모님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