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명: 최민혜)

출산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걱정이 많았어요. 

우리 아기를 모르는 사람 손에 맡겨야하는데 어떤분이 오실지 모르니 너무 불안했거든요ㅠ

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 묻고 물어 우선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던 위드맘케어 업체를 선택했고 걱정이 많았던 저라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베스트 관리사님으로 예약했어요.

산후조리원 퇴소후 다음날부터 와주셨던 저희 관리사님은 저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좋은 분이셨습니다.

양수가 터져 갑작스럽게 출산하러 간데다 조리원에서 지낸후 오랜만에 아기랑 함께 돌아온 집이 많이 어수선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오시자마자 아기 케어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아기 용품들 자리 배치 봐주시고 저와 아기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하셨어요.

초산맘이라 아기 케어에 많이 서툰 저에게 아기 달래는 방법, 목욕시키고 엉덩이 씻기는 방법과 아기 케어할때 꿀팁 등 많이 알려주셨고 기본적인 빨래와 청소, 식사 준비 모두 맡아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희 관리사님은 입짧은 제가 반찬들을 싹싹 비워 먹었을 정도로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셨어요! (제가 아기 케어가 아니라 관리사님께 요리를 배워야할것 같다고 말씀드릴 정도로..ㅋㅋ)

아기 외출이 처음이라 막막했을때 관리사님께서 아기 예방접종 함께 동행해주셨고 관리사님보고 믿음이 가다보니 가벼운 외출도 마음 편히 다녀올수 있었어요.

우리 아기 케어는 물론이고 딸 뻘인 저를 항상 존중해주시고 사소한 것마저 불편함없이 편히 쉴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오전, 오후 시간은 편하게 쉬고 저녁에 아기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께서 저희 아기에게 항상 “귀한 사람”이라고 불러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또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모습보고 아 아기는 이렇게 귀하게 정성으로 키워야하는거구나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지난 15일동안 정말 많이 감사했어요.

따뜻하고 배려 많으신 위드맘케어 국성순 관리사님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