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나해영 관리사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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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래 작성일24-01-26 17:12 조회2,082회 댓글0건본문
따로 체력관리하지말고 편하게 산후도우미 부르는편이 훨씬 나아요 증말요~ㅋㅋ
산후도우미를 부르는게 체력관리를 하는거나 다름 없어요
제가 아는 지인들은 다 아이출산하고 처음에는 괜찮아보여도 나중에 어디가 아프다 그때 좀 쉴걸 그랬네 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산후도우미를 쓴 친구들도 더 할걸 그랬다고 하도 말하길래 저도 솔깃했는데 저는 그래도 사람일은 또 모르는거니까 안전하게 교체할수있는 산후도우미 업체 위드맘케어에서 무려 한달이나 산후도우미를 불렀어요ㅋㅋ 교체안할수있게 좋은분이 오기를 바라면서요ㅋㅋ
연세는 생각보다 많지않으신 분이 오셨는데 그냥 일하는데 막힘이 없으시더라구요 첫모습부터 반했어요
바로 전날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해서 집에왔는데 아 하룻밤 사이에 다크서클이 턱 아래까지 내려오고 잠은 거의 못잔상태라 비몽사몽한 상태였거든요
깔끔한 모습으로 마주하고 싶었는데 제가 어제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하다. 집에 오니까 생각보다 할 일이 많고 아이가 계속 울고불고해서 하루밖에 안 지났지만 넘나 힘들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밝게 웃으시면서 원래 처음에는 다 그런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진대요. 그 말을 믿고 육아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있네요
제가 특별히 부탁한건 다른건 아니고 젖병소독, 아이방 청소와 아이세탁물은 따로 아이세탁 전용세제를 이용하여 세탁해달라고 한거랑 목욕할때는 꼭 온도맞춰서 해주시고 같이 도와드리면서 배우고 싶다고 한거였었는데 일부로 요청드려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세탁물도 딱딱 아이전용세제로 세탁해주시고 젖병소독도 뽀드득하게 닦아서 말려주셔서 미리 말씀드리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읍니다 하하
목욕할때되면 물받아서 온도맞춰주시고 타월이랑 준비도 미리 해놓으시고 저한테 알려주셔서 저도 같이 도와드리면서 했었네요
여성이라도 하는방법을 알아야 혼자 목욕시킬수 있을거에요..~ 처음에는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아보였어요!
하는 방법과 요령을 익히니까 이때부터는 아이도 울지않고 저도 허둥지둥 안하고 편안하게 목욕시킬수 있게 되서 지금은 거의 보통 혼자 목욕시키구 있어요ㅋㅋ
첫 목욕할때는 아이가 불편할까봐 얼마나 떨렸는지ㅎㅎ 아직도 기억이 생생히 납니다!
도우미님 말처럼 시간이 지나니까 모든게 다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하긴 하더라고요~ 이제 아이가 울다가도 안아주면 그치기도하고 허리안아프게 안는방법을 터득하기도 했구요
같이 병원에 가주셔서 무사히 접종도 잘 마쳤고 아직까지는 아픈곳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산후도우미님의 도움이 너무나 컸었고 초기에 저를 위로해주시고 항상 배려해주셔서 저도 탈없이 건강하게 육아할수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백마디 말로 힘을주는것보다 실제 옆에서 하나라도 더 도와주시는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이쯤에는 모든게 다 예민해있을 시기여서 옆에서 챙겨주실때마다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것 같아요ㅋ
건강한 반찬과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국도 끓여주셔서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었던점도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모든일이 혼자하려니 당연한일이 한개도 없더라구요
정부지원도 나오는데 이렇게 일을 도와주시는분이 한달동안 와서 아이봐주시고 밥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도와주신다는것이 찐 좋으네요~
위드맘케어는 후기도 많고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낫겠지하고 선택한거였는데 결과는 대만족 했어요
몸과 마음이 너무 편했던 한달이었고 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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