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 위드맘케어 김태화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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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ha98324 작성일24-02-14 23:29 조회2,22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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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산후도우미로 고민하고있는 예비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희 둘째를 케어해주셨던 관리사님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관리사님 근무가 종료된지 일주일정도 되어가는데 정말 친정엄마처럼 대해주셔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무엇보다 신중하게 고민했던부분이 산후도우미였는데, 아무래도 첫째가 있다보니 정부지원(4주)이후에도 5주정도를 추가로 연장할 예정이어서 저와 잘 맞고 둘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사님을 만나는것이 저에게는 너무 중요했습니다. 제 동생의 경우 집에 오신 산후도우미와 너무 안맞아서 이주정도 쓰다가 결국 혼자 조카를 케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은 그래도 초산이어서 아이가 한명이었지만 저는 아이 두명을 독박육아를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산하기 3개월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후기들을 엄청 읽어보았고 그중에 업체 몇군데를 골라 상담을 받고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동네(우면동)까지 방문가능한 관리사를 보낼 수 있는 업체가 위드맘케어밖에 없었던게 결정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관리사님은 항상 첫째 어린이집 등원시간을 고려하여 30분정도 일찍 저희집에 오셔서 아침마다 첫째 어린이집등원으로 전쟁을 치르는 동안 둘째를 케어해주셨고 저희가 나가고 나면 집이 엉망이었는데 집에 돌아오면 죄송스럽게도 첫째가 어지른것까지 다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관리사님께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손녀딸을 아기때부터 돌보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희 첫째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부끄러움많은 첫째도 관리사님을 친할머니처럼 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첫째어린이집이 차로 20분거리에 있는곳이어서 항상 라이딩을 해야했는데 처음에는 둘째를 두고 등원시키는게 신경쓰였는데 항상 밖에있을때면 문자로 뭐하고 있는지, 분유는 얼마나 먹었는지, 사진과 함께 먼저 보내주셔서 마음편하게 등원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을때도 새벽수유때문에 피곤할테니 둘째는 걱정하지말고 방에서 쉬라고하셔서 정말 걱정없이 푹쉬었네요..ㅎㅎ
식사준비도 제껏만 해주셔도되는데 항상 첫째와 남편이 먹을 반찬까지 챙겨주셔서 온가족이 매끼니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은 주말에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올라오실예정이었는데 금요일에 시부모님 드실 불고기와 밑반찬까지 해주고 가셔서 편하게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놓은 야채들 재료 손질도 다 해놓으시고 주기적으로 주방정리까지 다 해주셔서 가사에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었습니다.
또 아기 예방접종 및 영유아 검진때도 항상 함께 가주셔서 아기가 주사맞고 울면 달래주시고 수유도 직접해주셨습니다.
평일에 편하게 육아를 하다보니 주말만되면 월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ㅎㅎ
업체의 신속한 업무처리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점 중에 하나였습니다. 출산 후 갑자기 남편의 출산휴가 일정이 변경되어 일주일정도 혼자 첫째와 둘째를 다 케어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업체에서 바로 오실수 있는 관리사님으로 신속하게 배정해주셔서 공백없이 조리원나와서 바로 케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반에 모유수유하는데 수유텀을 맞추다보니 유축을 해야하는데 유축기가 없어서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무료로 대여를 해주셨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있어서 완분으로 바뀔때까지 마음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너무 편하게 지내서 앞으로의 육아가 걱정이되지만 관리사님 덕분에 몸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육아로 바쁘신 가운데도 정성스런 후기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김태화 관리사님 정말 좋으시죠? 산모님 말씀대로 육아, 요리 등 모든 부분에서 참 베테랑인 분이세요.
산모님의 편안한 조리는 물론 육아와 관련되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 위드맘케어를 믿고 이용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산모님 댁에 항상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