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맘이지만 큰아이와 너무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 겁이나

산후관리사님을 알아보던 중 지역에서 가장 평이 좋고 유명한 위드맘케어를 알게되었어요

토요일에 조리원에서 나왔는데 정신이 없더라고요

초등학생이지만 아직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방학중인 큰아이와

배고프다, 기저귀갈아달라며 우는 둘째사이에 정말 멘붕이었어요.

특히 큰아이는 완모여서 분유를 먹여본적이 없는데

둘째는 모유도 잘 안나오고 부족한지 계속 울어서 분유수유했는데

분유를 타는 법부터 몇시간마다 먹어야 하는지, 수유량은 얼마나 하고, 늘리는 방법까지..

하나도 몰랐어요

그런데 월요일에 관리사님 오셔서 정말 할렐루야 구세주 같았어요

집안도 정리 잘해주시고 청소기에 걸래질까지 해주셔서

덕분에 깔끔한 집안도 유지할 수 있었어요

큰애때는 제 기억에 기저귀도 막 널부러져 있고 집안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ㅋㅋ

특히나 아이를 부르는 다정한 음성과 자주 웃어주셔서 아이가 편안하고 안정되 하는것을 느끼겠더라고요

큰아이가 학교 방학이라 계속 챙겨줘야 하는데

둘째 잘 보살펴 주셔서 제가 큰아이 케어에도 걱정이 없었어요

큰아이 개학했다고 축하한다며 선물해주신 롤케잌도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특히 요리도 제 입맛에 맞게 해주셔서 두그릇씩 먹게되더라고요

사실 처음에 관리사님 오시는게 부담스럽고 더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부족한 잠도 자고

아이 케어도 훨씬 수월해서 신청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들었어요

주변에서 출산을 한다면 위드맘케어

강영애 관리사님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