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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사 | 김신애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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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니 작성일24-04-01 14:31 조회1,5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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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관리사님 서비스 후기(예약자 - 임지혜)

저는 첫째때 코로나 시기이기도 했고, 집에 모르는 사람이 와서 같이 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불편하기도 했어서 신청을 하지 않고 친정에가서 조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첫째도 케어를 했어야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산후도우미를 쓰자! 해서 3군데정도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중 위드맘케어가 가장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고,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다른부분보단 아기를 예뻐하는 분이 오시기를 바랬습니다.

수유, 목욕, 놀때 등등 아기한테 항상 말걸어주시고, 예쁜말 해주시며 아기를 예뻐하시는 분이시구나 3주내내 느꼈습니다. 특히 목욕! 정말 아가가 울지않고 목욕시간동안 편안해보이더라구요.

식사는 첫째 밥 때문에 이것저것 재료를 사두는편이여서 관리사님이 재료 보시고 음식 해주셨습니다.

저한테 먹고싶은 음식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저는 원래 해주는 음식이라면 뭐든 다 괜찮아서 특별히 요청한건 없었지만,

빨리 소진해야하는 재료들이 있으면 말씀드렸어요.

음식은 정말 뚝딱뚝딱 잘하셨고, 첫째아이와 남편도 정말 잘 먹더라구요.

전복구이, 감자조림, 참치전, 생채, 청국장, 시금치된장국, 김치찌개 등등 3주동안 내내 밥한톨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음식도 여유있게 준비해주셔서 저녁까지 음식한번 안하고 해결할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오시기 전엔 집에 불편한 사람과 함께 한다는 자체가 걱정이였고, 과연 아기를 믿고 맡기고 첫째 등하원을 할수 있을지, 한숨 잘수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3주동안 내내 걱정 없이 푹 쉬고 잘수 있었고, 첫째 하원 시에도 맘놓고 놀이터에서 시간보내고, 친구도 만나러 나가고 했답니다.

둘째 육아지만, 오랜만에 신생아를 키워보니 서툴렀고 첫째때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속싸개, 목욕, 수유시간, 수유량 등등 배움도 많았던 시간들이였고, 갑자기 동생이 생겨서 속상해하는 첫째아이가 안쓰러워 힘들어했던 제 마음도 따뜻한 위로로 달래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빨래, 설거지, 청소, 식사, 아이 돌보기 어느 한가지 부족함이 없었던, 2주 신청했다면 후회했을뻔한, 아주 편하고 너무 짧게 느껴진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날이 다가올 수록 얼마나 아쉽던지 .. 후회가 있었다면, 첫째때 신청을 안했다는 점?!

어쨋든 위드맘케어 정말 상담부터 ~ 마지막 날까지 믿을만했고,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음이 써주신 글에 가득  담겨 있네요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따뜻해 졌답니다.
우리 김신애 관리사님은 정말로 아기를 예뻐하시고 사랑 가득 케어해주시는 분이시립니다.
아기 낳으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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