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노원 성수자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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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둘맘 작성일24-04-23 20:00 조회1,089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3월에 둘째 출산을 하고 고민없이 첫째때도 만족했던 위드맘케어에 전화를 드렸던것같아요
계획적이지 못한 성격이라 조리원 퇴소를 이틀 남겨두고 전화를 드렸는데
다행이도 주말과 하루정도 기다리면 너무 좋은 관리사님이 계시다는 말에 그때부터 괜히 마음이 편안했던거 같네요
3일정도 관리사님을 기다리면서 남편과 처음해보는 애둘육아를 경험하는데
하나와 둘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했던가요 ..ㅜㅜ
그래서 더 구세주 같았던 관리사님..
잠을 못자 한껏 예민해져있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식사도 못잔 잠도 실컷 자면서 컨디션을 회복할수 있었어요
제 식사는 물론 제가 부탁드리지 않은 집안일까지도 먼저 말씀하시고 손 빠르게 정리해주시고
제 아이를 정말 친손주 보듯 예뻐해주시고 안아주신 덕분에
오히려 밤에 안자고 운다고 아기에게 짜증내던 제가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힘들더라도 정신차리고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마음도 들게 해주셨답니다
실제로 컨디션이 회복되니 내 아이의 예쁜 모습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영유아검진과 접종을 하러 병원에 갔을때 의사선생님과 상담후 나와보니 병원 입구쪽에 아이를 안고 혼자 서계시길래 왜 안 앉아계셨나 했더니
옆에 기침을 하며 앉아계시던분이 있어 혹시라도 아기에게 나쁜 바이러스를 옮길까 불안해서 그렇게 멀찍이 떨어져 계셨더라구요 ㅜㅜ 감동..
그리고 제가 외출을 해야했을때도 뭐하고 있나 궁금해서 홈캠을 틀어보거나
방에서 혼자 자다 깼을때도 어김없이 들려오던 다정한 목소리
항상 아이에게 말 걸어주시고 막 귀여워 죽겠다는듯한 눈빛을 마구 발사해주시던 선생님 ..
그래서 정말 마음 편하게 볼일을 보러다녔던것 같아요
신생아라 조심스러운 마음에 부탁드렸던 마스크도 항상 착용해주시고 제가 모유수유중이라 가슴트러블이 있거나 병원검진갈때에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이제와 생각해보니 마스크때문에 얼굴도 잘 못보고
자느라 소소한 대화를 더 많이 못했던게 아쉽고 그렇네요
셋째는 ..절대 없겠지만 혹시나 절대 없을일이 일어난다면 (?) 꼭 다시 보고싶은 선생님 ..ㅜ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후관리사 선생님 알아보시는분 있으시다면 위드맘케어 성수자 선생님 강력추천 드릴께요!!
댓글목록
하래님의 댓글
하래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저희 성수자 관리사님 을 적극 추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성수자 관리사님 워낙 베스트시죠?! 모든걸 잘하시는것 같으세요 육아상식 도 많으시고 아가도 예뻐하시고 음식까지도 잘하셔서 산모님들께 항상 인기있으신 관리사님 이세요^^
산모님 몸조리 잘 받으셨다니 저도 마음이 좋으네요~~
요즘 비가 많이 오는데 육아하시느라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예쁜아가들과 항사ㅑㅇ 행복한 가정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