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지사 | 만족스러운 관리사님! 윤은자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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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톤치드향 작성일24-04-23 00:42 조회1,07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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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후 아기와 전쟁같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조리원에선 편하니까 아기가 얌전했던거구나 싶더라구요 처음 집에와서 어설픈 손길들로 아기를 만지니 힘들어 하기도 하고 잠은무슨.. 마라맛 육아를 햇습니다요.. 그리고 어떤 도우미님이 오실지모르는 긴장되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윤은자 관리사님은 밝은 얼굴로 오셔서 엄마같이 말씀을 해주시며
지칠대로 지쳐있는 저를 위로해 주셨어요ㅠ

먼저 집 상태를 보시더니 어른 위주로 살던 패턴에 위험해 보이는 것들은 치우게 하셨고
아기를 키우기 좋은 동선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뭔가 아기키우는 집으로 변한 기분이 들었고 이게 딱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음식은 특별히 알레르기가 있거나 음식간은 어떻게 먹어왔는지 체크해 주셔서 맞쳐주셨어요~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면서 아기에게 맞는 꿀템들도 추천해주셔서 필요한 것들 위주로만 살 수 있었어요. 어수선한 살림살이들도 정리해주시고 갑자기 생긴 욕조도 간단히 정돈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요거 너저분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가장 도움받은것은 수유텀을 교육시켜 주신거에요 저는 완모를 하기때문에 얼마나먹고 있는지 유축기로 체크하시고 몇 시간 간격으로 먹는지 체크하셨어요.
한동안 3시간 터울로 잡아갔고 그후에 더 늘려가며 죽을거 같던 모유수유의 고비를 잘 견뎌 낼수 있었어요 주말이면 수유텀이 망가져서 몸도 마음도 고장이 났지만 다시 선생님이 재정비 시켜서 교육해주셨어요

먼저 퇴소한 조리원동기는 수유텀 교정을 받지 못해서 여전히 극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ㅠㅠ 수유텀이 진짜 장기간 싸움인데 젤 안타까움...

베스트 관리사님 잘만나서 극한 시간을 잘 이겨 내고 있구나 싶었어요!

경험이 많은 관리사님 이시다보니 많은 질문에대해 능숙하게 알려주셨고 아기를 너무 이뻐해 주셔서 아기도 많이 편안해 보였어요 ^^♡♡
(운전연수간 사이에 터미타임 한다고 영상도 찍어서 보여주시고 감사합니다❤️)

3주 동안 운전 연수도 받고 출장 마사지도 받으며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하며
지내서 정말 알차게 보냈다 싶어요!
산후도우미 2주만 할까 싶었었는데 3주 안했으면 수유텀도 제대로 교정 못받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어중간 했겠다 싶었는데 3주는 너무 잘한 선택 같아요~
산후도우미는 집안 살림하고 애좀 씻겨주고 돌봐주는 정도의 인식이었는데 윤은자 선생님을 만나고 아기와 나의 앞으로를 위한 진짜 가이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좋은 경험을 했고 배운것도 많고 힘든 육아를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서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저의 육아 시작을 함께 해주신 윤은자선생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