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옥 관리사님 소중함을 알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 신선옥 관리사님이 다시 집으로 오시는 꿈까지 꾸었어요..
​
정말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해주시고, 출산 이후 이곳 저곳 몸이 아팠는데 신선옥 관리사님의 입담과 진심어린 걱정으로 몸도 정신도 좋은 기억만 많이 남아있어요!


빨래부터 음식 아기 목욕까지 정말 정말 손이 빠르고 야무지셔요..


아기 매트도 쓱쓱 더러운 부분 있으면 센스있게 치워주시고요, 다른 관리사님 보면 무언의 압박으로 밖에 나가라는 분도 있는데 신선옥 관리사님이랑은 함께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불편하지 않고 너무 편안했습니다 : )


남편 욕하면서 관리사님 앞에서도 눈물을 흘렸는데.. 관리사님 공감능력 최고..


지금 생각하니 많이 부끄럽네요 ㅎㅎ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으신 듯, 속에 꿍함 없이 센스있고 야무지신 분인데 저한테는 정말 잘 맞으셨던 것 같아요.


요리도 있는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 하는 지, 아직도 그리워요.. 밥 먹으면서 울컥울컥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후딱! 뭐가 먹고 싶냐 케묻지 않고 센스있게 필요한 재료 받아 적으라 말씀 주어 너무 편했어요)


애기가 관리사님 손에만 가면 얌전해지는 마법..! 서현에 있는 저희 집까지 도보로 이동하신다고 해서 별도 주차등록도 없이 왕복하셨어요.


케어해주시는 기간 동안 지난 케어하셨던 아기들 사진 핸드폰에 다 소장하시고, 아직도 추억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인상 깊었어요 : )


애기가 자거나 안고 있는 시간 동안에는 집에서 제가 샀지만 저도 안읽는 육아책을 한글자 한글자 정독하시고.. 이미 전문가이신데도 지식을 습득 하시는 모습에 한번 더 반했습니다.
본인의 경력과 가치관에 굳은 머리를 갖고 애기를 케어할 수도 있는데 끊임없이 열린마음으로 애기에 관해 관심을 갖으시고 시기별 아기 특징, 건강 등에 해박하셔요..
애기가 이제 터미타임도 잘한다며 저에게 보여주시는데 저보다 애기와 더 친해지시고 애기를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큰 신뢰를 갖고 집안 cctv없이 외출도 거리낌 없이 나가 기분전환하였답니다.


후기가 많이 없어 처음에 걱정했는데 왜 후기가 없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신선옥 관리사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