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차 아들을 둔 초보엄마입니다

일단 저희 이모님은 청결을 중시하셔서 따로 작업복이랑 개인수건 앞치마를 가지고 다니시고 손을 수시로 닦으십니다.

집안 청소 및 빨래도 꼼꼼히 해주시고 아기가 있는 곳에 물품들까지도 반듯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식사같은 경우는 제가 먹고싶은 음식을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주셨고, 제가 개인적으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바람에 먹기가 힘들었는데 손수 미음까지 끓여주셨습니다.

아기돌봄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이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기에게 많은 동요를 불러주시고 숙련된 손길로 아기를 케어해주셨습니다.

​제가 육아에 있어서 궁금한점을 항상 여쭤봤었는데 그럴때마다 상세히 대답도 잘해주시고 많은 걸 알려주셔서 아무런 육아상식이 없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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